날씨도 더워지고, 수빈이는 기침&코감기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오늘도 잠들고나서 계속 기침을 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자꾸 일어나네요. 내일도 병원을.....흠흠;; 아가들 아프면 말도 못하고 얼마나 답답할까요. 오늘도 안쓰러운 얼굴 쓰담씀담하다 이제 좀 기침이 안정되어 후기 휘리릭 쓰러 왔습니다.
천몽현규맘님!!
뀨의 돌잔치 돌잡이 맞추기해서 수빈이가 잡았던 연필로 찍었는데 뀨도 똑같은 것을 잡아서 맥카페의 망고와 커피 기프트콘을 드림 받았어요. 수빈이는 한참 그 시기에 리본에 관심 있던 시기라 연필을 잡았다기보다 연필을 예쁘게 묶어 둔 리본을 잡았던 것 같아요. ㅎㅎ이번주 토요일에 외출하는 길에 맥도날드 있어서 신랑이랑 한잔씩 맛나게 해야겠어요. ㅋㅋ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제 막 돌 지난 뀨 다시 한번 첫 생일 축하하고 앞으로 건강하고 맑고 밝은 아이로 성장하길 바래요.
가온하린맘님!!
카페 오픈하면서 아가들 옷을 드림하셔서 축하 메세지를 짧게 쓰면서 드림 줄섰네요. 수빈이는 현재 메이커마다 다르지만 평균 90~100사이즈를 입는데, 110사이즈부터 가능하다해서 냉큼 줄섰는데 감사하게도 신랑분께서 저를 뽑아주셔서 수빈이 예쁜 아이스크림 나시티를 받았어요. ㅋㅋ 옷이 도착하고 시착하려했으나 오늘 수빈 친구집에서 놀다가 9시 넘어와서 씻겼더니 졸린지 부비적해서 옷을 못 입혀봤네요. 아쉬워요. 옷 너무 이뻐요. 올해는 원피스식으로 입히고, 내년에 예쁘게 잘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넘 이쁜 옷 너무 감사드려요. 카페도 번창하시길 기원해요. 예쁘게 입힌 사진 맘스 프로필 사진으로 한번 올릴께요~~~*^^*
송2영맘님!!
어제 둘째 임신한 동네 동생과 같이 산부인과 갔다가 간만에 점심 먹고, 아이들 여름 샌들 사러 다니는데 생각보다 많이 덥더라구요. 점심 먹으면서 맘스 잠시 들렀는데 송2영맘님께서 커피 기프티콘을 드림하고 계셔서 워낙 좋아하는 빽다방 커피라 줄섰는데 빽다방 커피는 다른 분이 당첨되셨다면서 저에게 투썸 커피를 휘리릭 날려주셨어요. 받고 너무 좋아서 왠일이야 하면서 어린애처럼 좋아했어요. 저 투썸 좋아하지만,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어제는 주변에 바로 없어서 낼 수빈 병원 근처에 있으니 끝나고 맛난 커피 한잔 즐겨보려합니다. 영화님~~ 너무 감사해요. 마음부터 너무 시원해졌습니다.
고마운 마음 항상 부족하게 맘스에서 전달하는 것 같아 죄송한 듯 하네요. 오늘 아이들 자존감 교육을 다녀왔는데 좋은 글귀가 있어서 "Everything is going to be okay" "모든 게 잘 될꺼야"
ㆍ내용추가 (2017-06-16 12: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