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아빠하고있는공부가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새걸 사주기엔 너무 벅차서 중고로 알아봐서 거래를 했는데 돈만받고 물건이 오지않아 우체국에 전화를 해보니 접수자체가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전화번호도 다른사람꺼구 가슴이 내려앉는것같았어요 저희한텐 너무큰돈이라...눈물이 ㅠㅠ 아기가너무어려서 경찰서도 바로 못가고 사이버 신고를 했는데 그래도 맘이 가라앉질않더라구요 우체국에서 보낸다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냈었는데 ... 좀더 신중하지 못했던게 후회스럽구 한심하더라구요 알아보니 당한사람이 저말구 더있더라구요 똑같은 수법으로 ...은행가서 그사람계좌 지급정지 할라구 했는데 인터넷 사기 사건은 안되구 보이스피싱만된대요 그래서 기냥왔어요 ㅠㅠ경찰서에 다시가서 접수했네요 전담수사관한테 사건이 넘어갔다고 하는데 그리곤 연락이 없네요 저같은일 겪지 마시라구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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