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받아두고선 급하게 나오느라 박스채
사진만...
사진 찍는거에두 정성(?)을 담고 싶었는데
미안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저는 도저히 할 용기가 안나는
새옷드림~~ 더욱이 시완이가 태어났음에도 지웅사이즈라구 새 내복 들어온걸 보내줬어요
매번 이렇게 이런 새!! 옷을 감히..보내줍니다
저라면..아마 아껴뒀다가 시완이 입혔을꺼예요..ㅜ아님 내다 팔았거나..거기다가 기저귀까지~~~~~(요즘 전 가계부가 - 라..계속 중고팔이..한번은 드림받았던것들도 올렸다가..영 밤에 잠이 안와서..내리궁~ 다시 맘 고쳐먹고 드림방으로~~ 웅이 물건팔때 덤으로 한번씩 퍼주면서 낑겨주긴 해요ㅎㅎㅎㅎ)
그에반해 전 이번에도..재드림과 웅이꺼 물려줬다는...부끄럽네요...ㅠㅠ 늘 고맙지만
이제는 고맙단 말로도 이런 상황을 표현하긴 부족한거 같다능... 조선말이 표현에 한계가 있어 고맙단 말뿐이라..미안하다능... 미국말로다가
veryveryvery ×10000000 much thanks
또!! 마지막 박스 도연이사랑맘~~~~
콧물흡입기 드림글 보구선 ..살째기 살금살금...
끄트머리쯤 잠들기전쯤~~~줄서보기..
설마 였지만 사실 조금은 간절했던 콧물 흡입기~~ 백일전에 이미 기관지염과 두달전?? 급성장염으로 입원을 경험한 웅이는..콧물빼기 트라우마가 있는지 코를 씻어주는데도 얼굴피하고 울고불고... 그런데 웅이는 늘 매번 깨는 아침 까똑ㅎ 축하한다는 씩씩이에~~ 냉큼 드림방으로~~~~ 오~~~ 이런 감사하다능~~~
오늘은 지웅복이 터진 날이였네요
파지주워가시는 할부지두 박스 많이 생기시궁ㅎ
내일은 웅이 300일이라 기념드림과 릴드림
머리뽀사지게 구상중입니다~~
곧 다시 뵐께요
모두모두 감사드리궁 즐거운 주말되세요~~
☆ 참 !!! 지웅이는 더이상 90사이즈 옷 안받습니다!!!! 사람이 내실이 중요하제 거튼..뭐 ㅋㅋㅋ 안 중요한데~~ 아 근데 이뿌게 입히구 싶다능~~~ 아 그래두 웅이 옷장도 없이 책꽃이에 옷 꽂아두는디 이젠 자리없어요~~~ 앞으로 다른 아기주셔용~~ 100이람 생각해볼꿈요 ㅎㅎㅎ ^ㅡㅡㅡㅡㅡ^
ㆍ내용추가 (2017-06-24 06:33:06)
지웅이~~~ 지금보다 더 어릴때예요~
저 밑에 몸이 들어가서는 해맑게 웃었는데
폰들고 오는 사이 제가 갔다고 생각했는지
울더라능~~~~ 그런데 언제봐도 저 우는 장면이 ..귀엽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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