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받고 25일만에 후기 남기네용~~아그들신발 추첨에 울 찹쌀떡아지매(송2영맘)가 당첨~~ㅊㅋㅊㅋ 하는데 시크릿으로 이번엔 아그들신발을 슝~준영인 역쉬나 빨간단화를 젤 좋아라 했네요 (지유지율맘님의 빨간 단화 매일 그것만 신고다녀 진짜 뿅 빠지게 잘 신고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아주 잘~신고 다녔어용 다시 한번 감사드려용) 아그들 신발 덕분에 여고시절에 절친 4인방이 20년만에 뭉쳤네요 애띤 여고생들이 아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서 만나니 참으로 신기하고 너무너무 방가웠네요 미옥님 덕분에 또 한번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냇답니당 감사해용~~♡♡♡ (이리저리 챙겨주공~분홍이 단화 좀 남았네용 요건 가을겨울옷 드림하면서 나눠드릴려고 합니당~)
ㆍ내용추가 (2017-08-07 09:25:47)
신랑이랑 아버님이 준영이를 위한 미니 풀장을 만들어 주셨어요 1급 지하수 물로 콸콸콸 채우고 행복이99님 집에서 받아온 볼풀공을 띄우니 제법 그럴싸하더라구요 혼자놀기엔 너무 아까워 여고 4인방 중 3인방 식구들이 시댁에서 모이기로 했네요 완전 펜션이었답니다 두분께서는 2박3일 울릉도로 고고싱~~하셨었거든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라 했어요 하루죙일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고기도 구워먹고 불꽃놀이도 했어요 참으로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당~~
ㆍ내용추가 (2017-08-07 09:41:08)
4인방 중에 서울에 있는 친구는 택배로 슝~~보내줬네요 개구쟁이 세훈이~ 하늘색을 좋아하는 라윤이~빨간색을 좋아하는 준영이~셋이 잘 놀더라구용~귀요미들~~
ㆍ내용추가 (2017-08-07 09:57:09)
어머님 친구분 손자손녀 주신다고 하셔서 챙겨드렸더니~~여행가시기 전에 7가지 나물로 비빔밥해먹으라고 준비해주셨고 식혜에 복숭아 통조림까지 해놓고 가셔서 모두모두 맛나게 잘 먹었슴당~~
ㆍ내용추가 (2017-08-07 10:03:45)
소방관 아찌 두 공주님들이에용 둘이 쌍둥이 같아용~신발 덕분에 예쁜 공주님들 얼굴 봤어용~~
ㆍ내용추가 (2017-08-07 10:06:42)
울 옆동 택배기사님 조카에용 조금 크다해서 작은 사이즈로 두컬레 더 챙겨드릴예정이에용~~
ㆍ내용추가 (2017-08-07 10:10:01)
안녕하세요~~어디 갔다오세요? 택배 받고 오는 길이야 울 집 바로 위층에서 매일 마라톤을 하고 있는 형아에요 전 더 뛰어 다니라고 얘기해용 주택에 있다가 아파트에 오니 삭막해서요 형아의 쿵쾅소리가 어떨땐 사람사는 것 같거든용 ㅋㅋㅋ 안녕히 가세요 아~~잠깐 이거 신어볼래? 딱 맞길래 엘리베이터에서 인증샷~~ㅋㅋㅋ
ㆍ내용추가 (2017-08-07 10:19:22)
어느날~아이가 코코몽이랑 빨간자동차를 좋아한다고 통장에 8천원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불현듯 작년 겨울 임부복과 수유복을 저렴히 드렸는데 아직 월급이 입금이 안됐다고~~결국 제맘편할려고 잊기로 했지요 근데 그 생각이 나서 하루동안 고민~~아이가 좋아한다는데~~보내드릴께용 통장에 8800원이 입금되었어요 순간~~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구용 미안한 맘에 연두색단화를 함께 보내드렸네요 네살 아들래미가 빨간자동차를 너무 맘에 들어한다고 고맙다고 하셨네용~아마 잊지 못할 것 같슴당~~8800원~~
ㆍ내용추가 (2017-08-07 10:22:59)
25년 한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환소쌤 존경함당~~15년차는 암것도 아니죵~~쌤 끝까지 홧팅!!
ㆍ내용추가 (2017-08-07 10:25:00)
병원그만두고 신발가게 오픈한 줄 알았다고 다들 얘기하셨네용~~다시 한번 미옥님 감사드립니당~~^^~~
ㆍ내용추가 (2017-08-07 10:2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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