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이다보니 ~ 아니 첫째맘이였다보니~ 아 아니 이제는 첫째이자 막내가 될지도 모르는 아기이다보니 초반부터 너무 달려서...ㅜ 차 좋아하는 지웅이에게 이 핸들 유모차 장난감을 이 중고어플 저 중고마켓 여기 중고마을 거기 중고동네 .. 에눌신청했다가 맨날 거절 당하구ㅜ... 그러다 정말 마지막이다.. 하구선 드림신청했는데..심지어.. 이것도 저것도 욕심까지 냈는데... 부끄러울 정도로 여러가지가 와버렸다는... 마침 저녁차리느라 아기돌보기에 미숙한 아빠랑 있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짜증내고 있던 지웅이를 기분좋게 해주던 이 택배박스~♡ 고마와요 내가 내아기를 아끼고
보듬어 주듯 남의 아기도 그리해주는듯한 언니 맘이 잘 전해진것 같애요~ 강제로 떠밀리듯 받으실 원피스는 잘 포장해뒀으니 월욜 떠나보낼께요^^
dear. 경이니72 언니
지웅돌 이라궁 선물 보내주신~~~
지났음에도 불구하구 못챙겨주셨다구~~
이게 받아서가 아니라 언니의 맘씀씀이가 읽어져서 왜 동생들이 언니를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욧
우리 능력(?)좋은 언니~~ 헤헤 ㅎ 무슨 능력인지 아시져이~~~ ㅋㅋㅋㅋ 조만간 지웅이랑 뵈러갈께욧ㅎ 이쁘게 잘 입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ㆍ내용추가 (2017-09-09 12:43:17)
dear. 꽃도야지뚱님ㅋ
아직 제대로 걷지는 못하지만~ 걸을려고 하는 동작에 에너지를 쏟는 지웅이라 낮잠을 지대로 자요^^ 두번째 낮잠 자는 사이 오부희님 택배가 와서 살짝 깼다가 다시 자길래 깨끗히 닦아서 조립해서 일부러 저기 두었어요~ 분명 일어나서 놀이방에 오면 제일 먼저 만질꺼라 생각했져ㅋ 당연 부시시하게 자고 일어나서는 제일 먼저 탐색한 장난감이 되었져ㅋ 지금은 손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필요한 시기인데 딱! 맞추어 너무 잘 받은거 같애요.~ 오늘은 칙칙폭폭~~ 기찻길옆 오두막집 아기가 어쩌고 저쩌고 ~~~ 기차를 기어다니며 끌고다니니 재밌다구 까르르 거리며 따라 기어다니면서 기차끝만 까딱까딱 밀어주던데 ㅋ 많이 귀엽더라구요
세분모두 감사드립니다^^
풉~! 자구 일어난 똥강아짓ㅋ
이젠 대천문이 다 닫혀서
확ㅡ 똑똑해져버렸어요ㅎ
어제 문센에서 샘티 인사하더니
알고하나 했더니ㅎ 오늘보니 제대로 알고 인사하네요
등을 굽신굽신ㅋ
이런 지웅이라 보내들 주신 장난감들이 정말 유익합니다. 비록 가난한 엄마지만 그래도 이렇게 채워줄수 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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