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다니는 것도 없고 꼼춰놓은 것도 없네요 접때한번 신랑이 무진장 아끼는 돼지저금통을 몰래 농협으로 고고싱~~짭짭했거든용~~ㅋㅋ 동전도 바꾸고 택배도 보내고 받고 할려고 단디 무장하고 준영이랑 잠깐 산책했네용~~사혜님이 보내주신 선물을 받아야해서 옆동택배기사님 편하게 해드릴라고 동전이 필요한거였어영~~준영이 낑낑들고 들어와 오픈하더니 우와~해적이야~~다른 친구들 다 클때 안크고 뭐하나 몰라영~다가오는 여름에 딱 맞을 것 같죵~옷 넘 예쁘고 보들보들하고 올 여름에도 사혜님이 챙겨주신 반팔옷 잘 입고 다녔었는데 내년에도 기대가 됩니당~~^^~~엄마하나 안줘요? 그랬더니 인심쓰더라구용~~자~~ㅋㅋ 어디선가 어슬렁어슬렁 다가오더니 박셰프 좋아라하는 라면을 들고 가네용~~덕분에 저녁 맛나게 후루룩짭짭했슴당~정말 땡큐~~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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