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미옥님 산타가 맘스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신발꾸러미를 풀고 사라질때 쯤~~마차 꼬랑지에 매달려서~~산타맘 만들어줘용!!~~고레고레 소릴질럿더니~~나 가야된다고~~놓으라고~~못놔못놔~~에잇~아~~아~~꿈이었나용? 꿈이었군요~~카톡~~산타맘해볼래용? 오잉~~꿈꾸면 이루어진다더니~오 하느님~~아니~~오 미옥님 감사감사히 받겠슴당~아이들신발과 어른신발 무려 100컬레를 보내주셨슴당~~택비5천원 준비하겠슴당 했더니 두박스로 와서리~미옥님 어짤수 없이 5천원 본인이 부담해주셨지용~~ㅋㅋㅋ 나눠드리면서 한해동안 고맙고 감사한 맘 다시한번 전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 기쁘고 즐겁게 한해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당~~너무너무 감사드리공~~남은 신발들은 또 추후에 드림하면서 필요하신분께 드리도록 하겠슴당~~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당~전 행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쭈~욱 몰래몰래 드림할께영~~^^~~
ㆍ내용추가 (2018-01-04 06:09:47)
산타신발 덕분에 여고 4인방 연말모임 즐겁게 가졌어용~~서울에 있는 친구는 택배로 보내주공~굳이~~얼굴을 보고 신발받아가겠다고 울집으로 쳐들어와서리~~야간하고 온 박셰프가 아이들 먹으라고 통닭에 떡뽁기에 감자튀김을 직접만들어줬지용~~신나게 놀고 돌아가는 친구들 손에 신발들 다 챙겨줬네용~~너무 고마워하고 예쁘게 잘 신겠다고 했슴당~~
ㆍ내용추가 (2018-01-04 06:10:23)
친정아부지 준영이랑 영상통화하면 둘이 마주보며 혀내밀고 얼굴 찡끗하고 표정연기의 달인~~장난친다고 하는 준영이를 따라서 하시지용~~개구쟁이 같으시죵? ㅋㅋㅋ 옛날집이라 부엌바닥이차고 화장실갈때 신발을 신고 가야해서리 털신들 챙겨드렸더니 보기보다 엄청따뜻하다고 부엌에서 신고 화장실갈때 신으니 멎지다~~고마워~~♡♡♡
ㆍ내용추가 (2018-01-04 06:10:57)
오빠네 조카 두 녀석 잘 못챙겨준거 같아 요번기회에~고모노릇했네용~~
ㆍ내용추가 (2018-01-04 06:11:57)
준영이의 물주~~옷이며 장난감 책 신발 전부다 물려받고 있는 찬이네~~외숙모가 항상 고마워하는거 알쥐?~~^^~~
ㆍ내용추가 (2018-01-04 06:12:50)
별의별일이 다 있어요 진짜 회의감이 들때도 많아요 힘들지만 홧팅하세용~소방관아찌~~아~~착샷 찍는거 진짜 어려바영~~나한테 숙제 좀 내지마영~~ㅋㅋㅋ 소실적 제가 프리셉터(가르쳐주는사람)일때 숙제 마이 내줬거든요 근데 한번도 제대로 해온적이 없었슴~~ㅋㅋㅋ 여전하시네영~~ㅋㅋㅋ
ㆍ내용추가 (2018-01-04 06:13:19)
햇빛가리개로 인연이 된 아름님~아들래미 준영이만큼이나 부끄럼을 많이 탄다고 해용~~장난감으로 가려도 얼굴 다 보인다는~~ㅋㅋ
ㆍ내용추가 (2018-01-04 06:15:17)
성탄절이 하정이 생일이라고 하정이에겐 좋은 생일선물이 되고 나연이에겐 좋은 성탄절 선물일 것 같다고 전해왔어용~~
ㆍ내용추가 (2018-01-04 06:16:00)
아이가 넷~~행복도 네 배~~많이많이 행복해 보이는 성실주부네 식구들~~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가족되세용~~^^~~
ㆍ내용추가 (2018-01-04 0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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