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공립단설유치원에 입학을 하고 오늘 3일째 리어카타고 등원을 했네요 신설이라 건물이며 놀이감이며 다 좋은데 스쿨비가 없는 관계로 아침마다 리어카에 아들램태우고 20분 걷기 운동 하고 있네요 등에 땀이~~소실적에 눈덮힌 한라산을 9시간 등반한 체력이었는데~~헉헉~종아리가 아프고 속도는 점점줄고 아~엄마힘들어~~했더니 아들램 왈~엄마 유치원가야지 조금만 힘을 내~그러더라구요~ㅋㅋㅋ 어린이집을 한번도 안간터라 정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네요 아침마다 어린이집으로 유치원으로 보내는 우리 육아맘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당~모두다~짱~!! 이십니당~사혜님이 보내주신 곰돌이 옷이랑 바지 낼 입고 갈거라던데 언능언능 말라주길~~항상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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