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어머니 14년 전
안녕하세요^^
현재 9개월된 귀여운 남자아가를 키우고 있는 맘이예요^^
우리아가가 160일이되었을때 쯤에 처음 맘스를 알게되어 늦게나마
육아일기를 써나가고 있답니다^^
처음엔 10일 할인출판을 목적으로 육아일기를 썼지만 한달..두달 ...시간이 가고 아기가 자람에 따라
매일 변화하는 모습과 일상다반사들을 일기라는 이름으로 기록해놓을수 있어서
너무나도 흐뭇하고 뿌듯하답니다.
요즘은 일기쓰는 일이 제생활의 일부가 된듯하내요^^
바쁘거나 피곤할땐 말그대로 출첵(흔히들 점만찍는다고 하죠?)하려고 컴터를 잠깐 켯다 끄기도 하지요^^(출산후 맘스덕에 잠자고 있던 컴퓨터도 활력을 되찾았답니다.)
왠지 연속일기가 무료출판의 의미보다 저와아기의 약속같아서요.
정말 출산후 얼마간은 가족도 없고 어디물어볼 친구도 없는 저에게 육아는 정말 산넘어산...
모르는것 투성이고....어찌해야될지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그래서 많은밤들을 혼자 남몰래 눈물로 지세웠답니다.
늦은나이에 신호위반으로 덜컥 아이부터 가져버린 엄마가될 마음의 준비를 미처하지
못한 부족한 엄마에게 힘을 실어준 맘스 ...너무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위해
말주변 없지만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기게 되내요^^
요즘은 맘스에서 알게된 어머니들과의 교감과 내아가를위해
나태해지지 않고 매일 무언가를 열심히 찾아보는 제자신을 보며
다시한번 맘스의 고마움을 느낍니다.
무더운 날씨속에서 여러맘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노력하시고 좀더 다양한 정보를 주시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맘스관계자 분들께 응원의 바람 날려드려요^^
벌써 여러해가 지났는데.....좋은짝 만나셨나 모르겠내요^^
이래저래....맘스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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