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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개

처음 젖을 물리던 순간.. 그 앙증맞은 입으로 겨우겨우 엄마 젖을 찾으면서도 어찌나 힘차게 빠는지... 엄마는 우리아가가 야무지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을 감사하고 또 감사했단다. 너와 지내온 순간마다 이게 꿈은 아닐까 갑자기 깨져버리진 않을까 늘 조심스러웠어. 너의 얇은 손톱을 깎고, 기저귀를 채우는 일상에서,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킬때면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하는 너를 보며, 살며시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잠이 든 너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 한켠이 뭉클해져 온다. 잠을 자지 못하는 날이 길어져도, 울며 보챌때 팔이 아프도록 너를 안고 있어도, 어느새 웃고 있는 네 모습에 엄마는 마냥 행복하단다. 함께 울고 웃는 지금의 이 시간이 너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면.. 어느새 훌쩍 커버릴 너는 너의 아기에게도 전해주겠지..

자녀 정보

  • 정다은 (여아), 20살, 230개월, 총 7,006일
  • 정다현 (여아), 18살, 199개월, 총 6,069일

시작일

2007년 04월 07일

방문객

누적 2,463 (오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