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
진통이 온다..
아프기도 하고, 두렵기도하고, 엄마가 된 다라는 생각에 벅차기도하고, 정말 만감이 교차한다.. 신랑의 손이 나의 손을 따스히 감싼다.
아가가 나올 때 마음는 한 가지만 생각했다.
"이 아가를 온전히 사랑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아가를 온전히 사랑으로 보살 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아가를 온전히 사랑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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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지금 내 품을 파고드는, 내 사랑을 필요로하는 우리 분신인 "보석 처럼 찬란한 진솔"이가 안겨있다.
육아를 한다는 압박감과 육체적인 힘듬이 나를 찾아올 때면 진솔이를 낳을 때 읊조린 문구를 주문처럼 외운다..
"나의 사랑을.. 나의 사랑을 진솔이에게.."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랑이 있지만 진솔이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랑을 아낌없이 부어주려고 한다..
난 엄마다.. 진솔이의 엄마다..
그렇기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