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
너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땐 세상이 멈춘 듯 했고..
너를 처음 보았을 땐....눈물만 났고..
너에 옹알이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소리였고..
네가 처음 뒤집기 할때는 그야말로 감동이였고..
너에 하얀 이가 나올때는 카메라로 찍어대느라 너랑 하참을 실랑이를 해대며 남겨뒀고..
네가 처음 엄마 젖이 아닌 다른걸 받아 먹을땐 제비 새끼보다 귀여웠고..
네가 처음 네 발로 기어 다닐땐 널 여기저기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였고..
네가 혼자 발을 떼던날은 전기처럼 찌릿한 감동이 밀려왔단다..
네가 처음 어린이집에 가던 날 널 보내놓고 엄만 널 다신 못 볼것처럼 울었고..네가 오는 그 시간까지 심장이 쿵쾅거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네가 처음 열이 나던 그때는 내가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에 미안했고..
네가 처음 소풍 가던날 싸던 새벽 김밥은 세상에서 가장 정성이 들어간 김밥이였단다...
네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엄만..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가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