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5개월차 임산부입니다.ㅎㅎ
조금씩 배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원래 입던 옷들이 불편해지더라구요.
특히 청바지, 츄리닝바지는 배가 쪼여서
도저히 입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가장 편한 건 원피스였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다리가 추워지더라구요.
스타킹 역시 조임이 느껴져 불편하고
그렇다고 안 입자니 춥고~
그런 고민에 빠져있던 중
#별별체험단 을 통해 #마더이즈 의
#임산부기모스타킹 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임산부용 기모스타킹으로 나온거라,
뭐가 다른건지 처음엔 몰랐어요.
평소에도 겨울엔 기모스타킹을 즐겨 신는 편이어서
이렇게 포장 되어 왔을 때는,
그냥 스타킹인데 좀 더 크게 나온건가? 싶었답니다.
임산부용 기모스타킹!
제가 받은 색상은 짙은 그레이였습니다.
워낙 진한 회색이어서,
검정색같기도 했는데~
이거 신고 옷을 입어 보니-
조금 더 밝아서 옷 맞춰입기 좋더라구요.
여기까지는 일반 스타킹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ㅎㅎ
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기모를
아주 내세우고 있는 스타킹이네요^^
오!! 펼쳐보고 깜짝 놀랐어요.
배부분이 임산부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큼직하게 되어 있어서~
아무리 배가 많이 나온 임신 후기에도
편안하고 넉넉하게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안에는 기모 안감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 두툼해요!
가끔 기모 스타킹 중에,
너무 두꺼운 나머지 입었을 때
울어버리거나 다리가 아주 튼실해보이는
그런 부작용이 가끔 있는 제품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착용샷 보여드리겠지만-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보온성 좋은 기모이고 제품도 두툼하지만,
라인을 잘 잡아주는 쫀쫀함이 있더라구요.
요렇게 볼 때는
길이가 조금 짧은가? 싶기도 했어요.
저는 키가 작은 편이라,
사실 이렇게 짧은 제품이 더 맘에 드는데-
이건 제품이 짧은 게 아니었어요.ㅎㅎㅎㅎ
엄청 잘 늘어나더라구요;;
보시다시피 쭉쭉 늘어나요.
그러다보니 입었을 때,
답답함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키가 크신 분도 저처럼 작은 분도
누구나 편하게 핏되게 입을 수 있는
고런 스타킹인 것 같아요~
배 부분도 정말 넉넉해요.
지금은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요렇게 배를 따뜻하게 덮어주니
겨울에 입기도 너무 좋을 것 같고,
배가 많이 나왔을 때도 배를 편안하게 덮어주니
고무줄의 조임에서 벗어날 수 있고요!
정가는 2만원인 제품이었네요.
정말 가성비 최고입니다!
입어보니 더 맘에 들었거든요!
입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가 다리가 튼실한 편인데...ㅋㅋ
하나도 불편함 없이 신어지더라구요.
게다가 입었을 때 접힘이나 우는 부분이
전혀 없어서 맘에 더 들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따뜻한지,
집에서도 계속 신고 있었네요ㅎㅎ
발목 부분에도 전혀 접힘이 없습니다.
다리에 완전히 밀착되어,
스타킹을 신었을 때 예뻐보이고
편하기까지 하니 정말 맘에 드네요.
임산부용은 투박하고 크고,
예쁨이랑은 거리가 멀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임신 후에도-
멋도 살리며 따뜻하고 편안하게
스타킹을 신을 수 있게 되어 넘 기뻤답니다!
저는 색깔별로 쟁이게 될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원피스 + 스타킹 조합이
제일 편한 패션이라서용ㅎㅎ
그리고 맨날 검정만 신다가 이런 그레이도 신어보니,
나름 산뜻하고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
편하고 따뜻한, 멋스러운 기모 스타킹,
임산부님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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