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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편안한 기저귀 /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 팬티 기저귀 후기

작성일 2022.04.01 21:50 | 조회 612 | 김삐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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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 기저귀는 저번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부드러움은 정말 최고입니다..!

 

이번에는 아가가 자란 만큼,

사이즈도 올려서

XL를 체험해보게 되었어요.

단계가 올라갈 수록 한 팩에 들어있는

기저귀 개수가 보통 적더라구요.

나비잠도 XL는 26개입입니다.

 

나비잠 기저귀는 이렇게 한 팩씩

손잡이 처리가 되어 있어서

여행갈 때, 어디 이동할 때 들고다니기 좋더라구요

한 팩의 양도 부담이 없어서 2박3일 여행에

한 팩 쉬리릭 들고 가기 참 좋아요.

 

11-16kg 에게 적당한 사이즈이지만

허벅지가 통통하고 배가 많이 나온

우리 아가는 9.3kg이지만 이걸 썼어요.

결과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너무 붙게 입히는 걸 싫어해서

약간의 넉넉함이 있는 사이즈가 좋아요.

 

팬티기저귀는 이렇게 옆으로 늘려서

입혀야 하기 때문에 밴드가 짱짱하고

부드러워야 되는데,

나비잠 기저귀는 이런 건 잘 되어 있어요!

 

날짜도 넉넉히 3년.

한 번 뜯으면 며칠이면 금방쓰니,

걱정없습니다ㅎㅎ

 

개봉선까지 잘 되어 있는

섬세함이 있습니다.

뜯으면 아래처럼 기저귀가 위아래로

겹쳐서 들어있어요.

 

기저귀는 2가지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요.

나비잠 울트라씬 듀얼핏 이름의 듀얼이

기저귀 종류가 2가지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두 가지 모두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역시나 나비잠 특유의

부드러운 기저귀! 가벼운 기저귀!

정말 하나를 만져보는 순간 바로 느꼈어요.

 

뒷편에는 뒤처리 테이프도

붙어있습니다.

돌돌말아 붙여 버릴 수 있지요 ^^

 

주로 쓰는 하기스 기저귀와의 크기비교.

하기스는 4단계 밴드형이고요

(팬티형쓰는데 실수로 잘못 샀... 흑흑)

나비잠은 XL라 확실히 조금 더 크고 넉넉해요.

 

보들보들 정말 부드러워서

아가의 살곁에 닿았을 때도

편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더 안심이 되었어요.

기저귀는 항상하고 있는건데,

이렇게 부드러워야 아기 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잖아요ㅎㅎ

 

허리밴드도 제법 길고 넉넉해서

조이거나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밴드가 잘 늘어나서 더 좋고요.

 

밴드 윗 부분도 넉넉하게 되어 있어

배부분이 답답하지 않아요.

우리 아가. 배가 많이 나온 편인데

윗부분이 넉넉하게 되어 있어서

접히거나 조이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밴드가 이렇게 쭉쭉 잘 늘어나니

활동성이 많은 시기인 지금,

기저귀를 하고도 잘 돌아다닙니다ㅎㅎ

 

다리 넣는 부분엔

샘방지 가드도 있어서

역류하거나 새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기저귀를 버릴 때는,

이렇게 뒤처리 스티커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버릴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지요ㅎㅎ

 

소변 표시줄이

노란색에서 이렇게 파란색으로 바뀌어서

기저귀를 바꿀 때를 더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답니다.

 

아가가 입었을 때

넉넉하게 핏되어 좋아요.

넉넉한듯하지만 다리, 배 부분은

딱 맞아서 돌아가거나 하지도 않더라구요.

 

서있을 때도 불편함이 없구요.

기어다닐 때도 편안하게 잘 늘어나요.

다리부분도 편안해보이죠?

 

부드럽고 흡수력 좋은 얇은 기저귀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나비잠 기저귀 한 번 써보세요.

만족하실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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