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지며,
제 피부에 경고등이 울렸습니다.
엄청난 극건성을 자랑하는 저는,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당기기 시작하였거든요ㅠㅠ
그러던 차에 "맞춤형 화장품"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BALANX는 피부 빅데이터를 이용해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화장품을 로봇으로 조제하는 브랜드예요.
저도 간편 3분 진단을 통해
제 피부 상태를 진단받았고
제 피부에 맞는 스킨을 받게 되었답니다.
역시나~~ 제 피부는 건성입니다.
민감지수나 색소침착지수는 낮지만
건성이기에 주름지수는 높았어요!
건조하고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요한 피부라고 해서
수분 보충에 신경을 쓰라고 하네요.
발란스 토너 패드가 스킨과 함께 왔는데,
스킨을 토너 패드 통에 듬뿍 넣어
촉촉하게 만든 다음 사용하니
스킨으로 피부결도 정돈할 수 있어 좋았어요.
패드의 한장 한장도
두툼하고 양면이 다른 제형으로 되어 있어
피부결 정돈에 유용하더라구요.
비움 패드는 10장이 들어있었지만
제가 임의로 더 사서 쓰고 싶더라구요.
제가 받은 맞춤형 토너를 부어서
사용했습니다!!
제가 받은 맞춤형 토너는
이라는 이름으로 제조되어 온 것이었어요.
헤비타입답게 무향의 편백수를
가벼운 콧물 제형으로 구현해
보습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촉촉한 스킨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제가 피부 진단을 받고
제품이 제조된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이런 것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믿음이 가는 부분이었어요.
토너임에도 소량의 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었어요.
저만의 토너답게
제 이름까지 쓰여있는 이 섬세함!ㅎㅎ
스킨을 단독으로 사용해도
에센스만큼 촉촉하고 좋았지만,
이렇게 패드에 묻혀 사용하면
스킨팩처럼 쓸 수 있어 좋아요.
에센스같은 스킨이 패드에
듬뿍 묻어난 거 보이시죠?
한쪽은 오돌토돌해서 피부결 정돈에
도움을 주고~
다른 쪽은 맨들맨들해서 정리하기 좋더라구요.
이런 저만을 위한 맞춤형 토너!
로봇화장품이라는게 참 생소했지만,
이렇게 써보니 제 피부에 딱 맞는
저만을 위한 그런 제품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피부 발란스를 맞출 수 있는 최고의 화장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도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을 찾아~
피부 진단이라도 꼭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