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0일부터 밤잠을 6시간 정도 자더니
요즘은 밤잠을 7-8시간씩 자네요
진짜 고맙고 짠하고 감격스러워요
첫째는 잠투정이 어마무시해서
항상 울었던 기억뿐이거든요
안자서 아기띠를 30분이상 하고 있어야 겨우 자곤 했는데
둘째는 잘울지도 않고 먹고자고의 표본이네요
임신했을때도 두돌도 안된 형아 챙기느라
잘 못챙겨주고 태교도 못해서 미안했는데..
그래도 항상 기분좋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말도 걸어주고 잠도 푹자고
그것만은 해주려고 했거든요
조기진통에 입원도 하고 조산아로 태어난 둘째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주고
엄마아빠 편히 자게 해줘서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