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언젠가는 빨대컵에 생수가 채워져 있었어요.
아마도 물이 모라자서 어린이집에서 더 채워줬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넉넉한 용량의 빨대컵을 준비 했어요.

본메레몰에서 주문 가능한 잇포펀 빨대컵이예요. 



 

18개월 이상 사용으로 되어 있지만
11개월 아기도 전혀 불편감 없이 아주 잘 사용해서 ‘월령은 숫자에 불과하다’ 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잇포펀 빨대컵은 핑크, 블루, 그린 3가지 색상이 있어요. 
각 색상마다 그려진 캐릭터도 다른데,
전 카우보이와 스포츠보이가 있는 그린을 선택했어요. 



 

잇포펀은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아빠인 Marc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 했다고 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좋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요. 



 

구성품은 뚜껑, 손잡이/어깨끈, 보틀, 보틀커버, 빨대이고요,
빨대는 빨대꼭지와 빨대 대롱으로 분리 할 수가 있어서 세척하기 쉽더라고요. 



 

눈금은 400ml 까지 그려져 있지만
500ml까지 넉넉한 용량이예요. 
눈금도 선명해서 알아보기 쉬워요. 



 

잇포펀 빨대컵은 양손 물병으로 사용하거나
스트랩을 연결해서 외출해서는 어깨나 목에 걸고 다닐 수도 있어요. 




 

스트랩의 길이 조절도 쉽게 가능하고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양쪽 손잡이는 굴곡이 있고 안쪽이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어서 아기가 잡기도 너무 좋아요. 



 

잇포펀 빨대컵 하단부에는 실리콘 커버가 있어서 떨어뜨렸을 때 물병이 깨지지 않게 보호해 줘요. 
아이가 빨대컵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너무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원터치 뚜껑은 열고 닫기 수월하고
빨대가 먼지나 오염물질에 더러워지는 걸 방지해 줄 수 있어 좋았어요.



 

보틀과 빨대대롱은 제외하고는 열탕 소독이 가능하지만
전 입에 직접 닿는 빨대꼭지만 열탕소독을 했어요. 



 

외출해서 잇포펀 빨대컵을 사용했어요. 

빨대가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어서 쉽게 마실 수 있고 
말랑말랑 부드러운 소재라서 아이에게 걱정없이 줄 수가 있어요. 



 

빨대컵이 커서 아기가 잡고 먹기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걱정 했었는데 아주 잘 먹더라고요. 
귀여운 디자인이라 아기도 좋아하고요!



 

빨대컵 뚜껑도 180도 까지 젖혀지기 때문에
빨대를 물고 빠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겠더라고요. 



 

잇포펀 빨대컵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트라이탄 소재로 
튼튼하지만 가벼워서 아기가 혼자 들고 먹기에도 좋아요. 


어린이집 준비물로 잇포펀 빨대컵을 준비했으니 이제 든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