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음식물 쓰레기 담당은 신랑이예요.
뭐 당번을 따로 정한건 아니지만 당연히 자연의 섭리대로... :p
그런데 가끔 좀 가여워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저희동네는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게 아니라 버리는 곳이 따로 있거든요.
음식물 쓰레기를 봉지에 담아 가져가서 음식물만 통에 버리고, 봉지는 다시 쓰레기......
생각만해도 완전 지저분한 작업 같아요.ㅠㅠ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봉지째 버린다면 이야기는 달라질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가여운 남편을 구원해 주고자 쓰봉을 사용하고 있어요.
쓰봉은 쓰레기봉투의 줄임말이예요.
어감이 참 귀엽죠??ㅎㅎ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봉투 쓰봉은 소시지와 순대껍질을 재료로 만들어
100% 자연 분해가 되는 봉지예요.
유럽 최고 인증인 EN 13432 인증을 받은 검증된 자료를 사용했고
관련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해요.
자연분해되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쓰봉을 1L와 3.5L 두 종류를 구비하고 있는데
소량씩 자주 버릴 때는 1L,
요리 좀 했다 싶은 날이나 냉장고 정리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날은 3.5L가 유용하더라고요.
음식물 쓰레기봉투 쓰봉은 그냥 묶어서 버리면 끝이예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지저분하고 불편한 과정이 해소되고
플라스틱 비닐의 사용도 줄일 수 있으니 저절로 환경운동에도 동참할 수 있어요.
방금 전까지 먹었던 음식이라도
이게 음식물 쓰레기가 되는 순간부터는 냄새나고 보기도 싫게 되잖아요.
자연분해되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쓰봉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치명적인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어요.
음식물 처리기 필요없어요.
봉지째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쓰봉으로 삶의 질을 높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