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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pu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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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어렵지만 내몸은 알고싶어 어린이 도서 추천 굿굿
작성일
2021.12.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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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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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pu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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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자기 뱃속엔 뭐가 있냐고 묻고, 등뼈를 만지더니 자기 등은 튼튼하다고 말하는 딸랑구,
이때가 아이에게 기회일까 싶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의 유명한 책을 섭외했어요
아무래도 저희 4살 딸랑구에게는 내용이 쉽지많은 않을거라 생각됐는지 박사님께서 함께 읽어줄 부모님과 선생님께 마음의 편지를 쓰셨더라고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으로써, 재밌게 즐기면서 학습하는걸 목표로 한다고요
놀이+학습책답게 여러가지 부록들이 많이 있어요.
몸에 있어 궁금한 부분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브로마이드 식으로 첨부해 놓았더라고요.
사실 저도 우리 몸에 있는 명칭들은 확실하게 잘 몰라요. 안다고 해도 위치를 정확하게 안다고 자신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식을 더 알아가기 위해 아이와 함께 배워나가는 중이에요.
미로 찾기를 통해 뇌가 보내는 신호가 몸으로 전달되는 길을 연필로 따라가도 보았어요.
연필로 따라가는 순간에도 뇌가 몸으로 신호를 보내는 중이라고 설명해 줬어요
재미만 강조되고 학습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책들도 참 많은 편인데요.
이렇게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아주는
"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하나하나 앙칼진 손가락으로 부위를 가르키면서 자기가 아는 부분은 자신있게 이야기해요.
815pu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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