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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숲] 센시티브 아기물티슈 체험후기

작성일 2016.10.21 21:45 | 조회 214 | 마녀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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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치약, 주방세제, 샴푸 등등 큰 이슈가 되어 모든 국민들의 불신을 사고 공포에 떨게하는 제품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 중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는 아이용품인 물티슈 마저도 가습기 살균제성분이 검출되어 엄마들을 불안에 빠트리고있다. 믿고 사용했던 만큼 배신감도 몇만배 이상 더 느껴졌다.

오늘 소개해드릴 아기 물티슈는 《베베숲 센시티브 아기 물티슈》

[[ 베베숲 센시티브 엠보싱 캡(80매)2팩, 센시티브 플레인 캡(80매)1팩, 엠보싱 휴대캡(20매)2팩, 슬림팩(30매)1팩 ]]
넉넉하게 사용해볼 기회가 주어졌다

베베숲 센시티브 플레인(80매) 404g

베베숲 센시티브 엠보싱(80매)  380g

캡뚜껑을 열면 공감백배 딸바보가 그렸어 "엄마가 뭘 잘못한건가 싶어 걱정하게돼.."란 문구가 와닿는다.. 정말 울딸을 대할때마다 초보엄마인 나는 딸이 무엇을 원하는지 뭘 잘못한건지 매일같이 숙제를 안고 사는 기분이랄까?

한장한장 쏙쏙 뽑아 보니 따라오는 물티슈없이 팝업이 잘되었다. 뽑을때마다 줄줄이 달고 나오는 물티슈를 보면 손으로  꾸역꾸역 우겨넣거나 어쩔수없이 아무곳에나 사용해야하는 난감한일이 부지기수이다.

센시티브 플레인과 엠보싱을 비교해봤다.
플레인은 깔끔하고 엠보싱은 좀더 부드러운 느낌? 이건 개인차가 있을 듯하다.

열정적으로 흡입하는듯 하지만 실상 이유식 한번 먹이려면 한시간이 소요된다ㅠㅠ

못보던 물건.. 이것은 무엇인고?  자기건 줄 아는건지  밥먹는 내내 물티슈를 들고 다닌 도담양ㅋ

얼굴 범벅은  기본이고 흘리는건 왜 이리 많은지 물티슈가 없인 이유식을 먹일 수가 없다.

베베숲 센시티브 아기물티슈를 사용해본 소감은 향도 내가 원하는 무향에 가까운 은은한향이고 깔끔한것 같아 재구매 의사 100%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은 제품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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