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짱짱이에겐 피부질환이 있다. 돌 되기 전에는 #아토피 라고 단정 짓지 않는다기에 제발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말 이것저것 좋다는 건 다 해보고 있는 중이다. 처음엔 온몸 전체가 그렇더니 차즘차즘 나아지면서 이제는 국소적으로 몇 군데가 질환이 있다. 그런 곳은 가끔 연고를 발라주는 중인...
아토피 엄마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가 바로 #달맞이꽃종자유 이다. 그게 치료에 좋다는 건 의학계에서도 인정하는 모양인지 실제로 피부과에서 약으로 처방해 준다고 한다. 이름이 뭐라더라? #에보프림 이던가? 그건 돌전에는 처방을 해주지 않는다기에 돌까지 기다리곤 있는데 제발 그때는 깨끗해지길... 그런데 #달맞이꽃미스트 하는 게 #다소니 에서 나온덴다. 그리고 아기에게 뿌려도 되는 #아기미스트 라네!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화장품도 함부로 못 쓰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정제수 이기도 하다는 것. 요건 정제수 0% -> 대신 달맞이꽃추출물 88% 를 사용하여 피부 진정효과가 대단하다고 한다. 또한 #화해 에서 확인해보면 전 성분이 안전등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다 사용할 수 있쥐!
이건 토너로 사용하거나 수시로 그냥 사용하거나 자극받은 피부에 화장솜에 묻혀 진정팩으로 써도 좋다고. 여름의 뜨거운 햇빛이 자극받았을 때 쓰고 겨울에는 건조할 때 쓰고 그냥 사계절 내내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안전한 화장품이라도 안 맞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혹여 이상이 생길 경우는 사용 안 하는 게 좋겠다.
달맞이꽃추출물이 들어 노란빛을 띄고 있는 깔끔한 용기라 들고 다니기도 부담이 없을 듯.
이런 건 자고로 분사력이 중요한데 뿌려보니 #안개분사 완전 짱! 엄청 고운 입자로 피부에 닿아서 흡수가 잘 될 것 같다.
뿌려보니 향기도 거의 없어서 아이들에게 마구 뿌려도 되겠다 싶음.
다소니 홈페이지에 이 제품에 대한 표가 있어서 참고용으로 뽀려왔다.
요즘같이 뜨거운 날에 바깥활동을 많이 하고 나면 피부가 많이 지쳐있는 아이에게 수시로 뿌려주는 중. 시원하다며 계속 뿌려달라고 하는 통에 난감하다. ㅋㅋ 둘째 짱짱이에게도 조만간 뿌려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