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여름은 땀과의 전쟁.

특히나 기초체온이 높은 아기들은 조금만 기온이 높아도 땀이 줄줄줄 한다.

그래서 이런 여름철에는 유모차로 외출을 할 경우 땀이 차지 않도록 하는 #유모차라이너 #유모차쿨시트 가 필수이다.

특히나 아이들을 푹신하게 받쳐줄 수 있는 쿠션감도 있다면 금상첨화

#아리베베3D에어머메쉬유모차라이너

아이가 즐거워하는 디자인, 건강한 아이의 성장을 위한 인체친화적인 소재 사용, 부모님과 아이가 믿고 사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사이즈는 37*70cm 에  600g의 무게를 지녔다고.

핸드메이드 프리미엄 베이비 베딩 아이템~!

#유모차쿨시트 또는 #유모차이너시트 #유모차라이너 인데 핸드메이드라니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아리베베유모차라이너 의 품질보증서와 세탁 방법을 찍어보았다.

이런 건 반드시 찍어놔야 다음에 세탁할 때 블로그를 찾아보고 확인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음. ㅋ

유아용품은 섬세하거나 민감한 소재들이 많아서 꼭 이 세탁 방법을 숙지하여야 오래 사용하고 또 아이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숙지하고 싶은데 영어다... 블라블라 영어는 젬병입니다. 흑흑

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보았습니다. 훗

찬물에 약하게 손세탁을 하는 게 좋고, 기계세탁 시에는 반드시 세탁망에 넣어 단독 울 코스로 세탁해야 한다고.

그리고 짙은 색상의 옷과 함께 세탁은 하지 말고 삶거나 염소계 표백 세탁 금지.

다림질은 원단 손상을 줄 수 있기에 하지 말고, 세탁기 내부의 청결도에 따라 제품의 오염과 원단의 보풀 원인이 될 수 있단다.

요러한 세탁법을 잘 따르지 않으면 수축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솜을 세탁할 시에는 자연건조를 권장.

손세탁이 제일 좋지만 기계 세탁 시 솜이 한쪽으로 뭉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이럴 경우 손으로 탁탁 털어서 만져주거나 탁탁 두드리면 솜이 살아난다고 한다.

#아기쿨시트 의 앞은 보드라운 40수 에어워싱 #항균면 100%를 사용했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아이에게도 안전하다.

만져보면 마치 실크같이 걸림 없이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엄청 좋아할 듯한 느낌.

솜도 어찌나 도톰하게 들어갔는데 쿠션감이 상당하다.

요건 #도트 라는 이름의 제품인데 땡글땡글 물방울무늬가 앙증맞아서 아이들의 취향에 딱 맞춘 디자인.

이 아리베베 유모차 라이너를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건 뒷면을 보면 알 수 있다.

앞면은 아까도 말했듯이 40수 에어워싱 항균면이고 뒷면은 보면 그물 모양의 3D 메쉬로 되어 있다.

수천수만 개의 공기구멍이 있어서 눌러보면 바람이 푱푱 하고 나온다.

여름에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유모차나 카시트에 태우면 그냥 그냥 땀에 절어있는 아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마음이 찢어진다 증말...

요런 #유모차이너시트 하나 정도는 #육아필수템 으로 가지고 있어야 아기가 덜 괴롭다.

이건 보통 유모차 이너시트와는 다른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바로 나비 베개 밑으로 혹처럼 달린 두 개의 쿠션.

이건 머리는 물론 목까지 받쳐주기 때문에 흔들림에 민감할 수 있는 신생아도 정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거 하나 있으면 일반 카시트나 휴대용 유모차, 절충형 유모차에도 설치해서 신생아부터 쭈욱 부담 없이 사용해도 충분할 듯하다.

참고로 바운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부분은 헤드 고정 벨트.

이걸로 움직임이 없게 딱 고정시킬 수 있다.

유모차와 한 몸인 듯 구멍 하나하나가 딱 맞게 벨트가 들어간다. ㅋ

이렇듯 유모차는 물론 카시트, 바운서 모두에 호환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어 실용성과 기능성이 모두 갖춰진 유모차 쿨시트.

드디어 장착 완료~!!!

이로써 좀 더 포근하고 안정감 있고 안전하게 유모차를 끌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건 절충형 유모차인데 아무래도 디럭스에 비해서는 안정감이 부족한 건 사실.

그렇다고 디럭스만 쓰기에는 차에 싣는 것도 공간 차지도 그렇고 여러모로 불편하다.

그런 면에서 절충형 유모차+유모차 이너시트는 신생아부터 쭈욱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함. ㅋ

이제 시승식을 시작해볼까?

이제 300일을 향해가고 있는 김짱짱씨 기분이 여간 좋은 게 아니다.

지도 편한 걸 아는 모양.

목 부분의 경추 라인을 따라 목을 고정해줘서 더욱 안전해 보인다.

흔들림 따위 절대 있을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태풍이 지나가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길래 나와봄.

아기는 워낙에 열이 많아서 땀은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달고 살기 때문에 아마도 유모차쿨시트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