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잼 생산 브랜드로 유명한 #복음자리 에서 아이들의 영양소 섭취를 생각한 #바다간식 이라는 걸 만들었단다.
수산물을 달콤하고 바삭하게 구워낸 #키즈스낵#빠삭한달콤황태#빠삭한달콤새우#빠삭한달콤멸치 아이들에 맞춘 영양설계로 단백질, 칼슘, 인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산물 원재료의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냈다고. 아이들을 위한 스낵이다보니 포장도 어찌나 알록달록 귀여운지. ㅎㅎ 물개? 가 메인캐릭터인거 같은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다. 나중에 저런 캐릭터로 애니메이션도 제작되면 괜찮을 듯 하다.
일단 달콤황태부터 살펴보면, 이건 자연건조한 황태를 로스팅해서 바삭하게 구워낸 뒤, 꿀과 버터에 볶아서 달콤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고. 황태채가 52%가 들어가 있단다.
#복음자리프로젝트 라는게 있는데, 과수원, 목장, 바다, 농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원물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란다. 저 말인 즉슨, 과수원이면 과일 말린 것? 목장이면 육포? 바다는 요것들일 거고 농장이면 곡식이나 야채 말린 거 뭐 그런 것일까?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며 ㅎㅎㅎㅎㅎ 바다간식을 만드는 과정이 나와있는데 디게디게 기대가 된다. 황태라는 건 북어국이나 마른안주로만 먹어봤는데 과연 이건 어떤 맛일지? #아이간식 인데 내가 더 흥미가 가는 이건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새우엑기스분말이나, 천일염 구운소금, 표고버석엑기스, 다시마, 생강, 양파, 마늘, 레몬 농축액 들도 들어가 있어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섭취하는 효과도 있을 것 같다. 대신 주의할 것은 우유와 대두, 밀, 새우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알러지가 있다면 주의를 해야 하겠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니 단백질이 높은 것으로 나오네. 원재료를 보니 아이간식으로 돌 이후,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멸치 살펴보기. 멸치는 69.2%로 황태보다 높은 편이다. 이것 역시 건조해서 소스와 함께 볶아서 바삭하고 달콤하게 만들었다고.
이것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아주 간단하다. 멸치에 유기농황설탕, 올리고당, 볶은소금 끝!
역시나 멸치는 칼슘의 제왕. 무려 14%가 들어가 있구만.
다음으로 보리새우 살펴보기. 만드는 과정은 아까의 멸치와 똑같은 거 같다.
원재료를 살펴보니 보리새우와 올리고당, 유기농황설탕, 볶은소금 그리고 효모추출물이 들어가 있단다. 새우가 있기 때문에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조심!
난 멸치가 칼슘이 많은 줄 알았더니 이 보리새우가 대박이었군. 무려무려 41% 당신을 왕으로 임명합니다. 특히나 이 #새우스낵 을 열심히 먹여야겠고만.
이제부터 먹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두근두근 이건 #버터황태 인데 겉에 버터와 소스가 발려서 윤기가 좌르르르 흐른다. 올리고당이 들어가서 끈적끈적한 것도 있음.
김애비님께 줘봤습니다. 누워서 영화보고 있는 양반 입속에 쑤셔넣기. 별 기대안하고 무념무상으로 씹고 있던 찰스씨 응? 하더니 열심히 먹기 시작한다. 바삭바삭한 소리가 정말 과자소리임. 그 #버터구이오다리 같이 버터맛이 아주 강하게 난다.] 처음엔 바삭바삭하게 씹히면서 입속에서 침과 함께 섞이고 나면 쫀득쫀득한 황태 본연의 질감으로 변신해서 입안에서 껌 처럼 오래토록 남아있달까? 짭쪼롬한 맛은 적고 버터의 고소함과 달달함이 섞여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아니, 오히려 계속 먹고 싶은 중독을 일으키는 맛! 그야말로... 안주로 딱 좋은 맛!!!
김따봉씨 드렸더니 서스럼 없이 입안으로 직행시킨다. 처음에는 낯선 맛에 살짝 찌푸렸지만 곧 있어 더줘더줘라고 외쳐댔지. ㅎㅎㅎ
으악!! 사실 이 #새우스낵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이렇게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시키게 만들었을 줄이야. 과자봉지만 없다면 국물우리는 마른 새우로 착각하겠다 ㅎㅎㅎㅎ
이건 아무래도 생물 모습 그대로라 아이들이 처음에 보면 기겁을 할 지도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에게 새우를 줄 때는 갈아주거나 아니면 아주 작은 밥새우를 주거나 해서 거의 원모습을 보여주기 힘든데 이렇게 주면 이 모양에 적응도 하고 재미있어할 거 같기도 하다. 다행히 입속으로 넣는 따봉이. 이거 몸에 완전 좋은거야 많이 먹어!!!! 칼슘이 짱으로 들었어. 바삭을 더해 파삭파삭하고 고소했던 새우.
역시나 멸치도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군.
멸치는 반찬으로도 자주 먹는 아이라 모습이 친숙해서 그냥 입 안에 넣더라. 이건 좀 묵직한 바삭거림이었는데 빠삭한달콤황태가 스낵 종류라면 #멸치스낵 은 크래커 같은 느낌이랄까?
이 빠삭한 달콤멸치를 제일 좋아하던 이 아이. 좋다고 먹어대고 나중에는 숟가락으로 퍼묵퍼묵하더니 한봉지를 클리어해버렸다. 멸치반찬을 자주 해주지 못해서 항상 칼슘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걸로 가끔 주면 너무 좋아할 거 같다.
우리아이의 첫번째 바다간식 복음자리 빠삭한 달콤 바다간식. 아이의 영양듬뿍 #키즈과자 로 임명합니다.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