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msoKimmso
작성일 2019.02.26 13:59 | 조회 672 | Kim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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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북 추천 곰돌이 마이크로 신나게 노래해요
이제 갓 15개월이 지난 우리 둘째는 한창 조작하고 소리나는 것에 신나하는 시기. 그래서 #사운드북 을 폭발적으로 가지고 논다고 할까?
근데 웃긴 게 관심에도 없던 첫찌가 동생이 갖고 노는 거 보면 꼭 지가 할라고 난리를 한단 말이지... 퇴행기를 가고 있는 김따봉씨와 폭풍성장기를 가고 있는 김짱짱씨. 그래서인지 요즘 우리집에 소리나는 책은 지 자리에 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 의미로다가 요번에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잘 가지고 논다는 #사운드북추천 을 해 볼까 한다.
그냥 봐도 색색깔의 알록달록 아이들의 흥미를 팍팍 불어일으킬만한 #사운드북추천 #스마트베어 #우리집노래방
요건 그냥 소리만 나는 게 아닌 마이크로 노래도 부를 수 있고 그걸 녹음까지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녀석이다. 그냥 단순하게 눌러서 소리만 나면 이른바 일방적인 교육인데 반해 마이~크를 잡고 소리에 따라 노래도 부르는 양방적인 교육이 가능한 것.
인기동요가 무려 10개가 들어있는 놀라운 녀석인데 뒷쪽에 각 스위치의 용도가가 적혀져 있지만 일일이 읽어보기에는 게으르니 직접 누르며 확인해 보는게 익히기가 편하다. 마치 자동차 샀을 때 설명서를 읽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지. 후후
간단사용법을 보니 일단 동요와 녹음, 재생 버튼으로 동요를 듣고, 부르고, 부른 걸 다시 들을 수 있는 듯.
2019년 1월 20일에 탄생한 아주 따끈한 아가아가한 녀석. 앞으로 2쇄, 3쇄 점점 번창하길 바라오~!!
스마트베어는 #예림당 의 영유아브랜드라는데 나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본 #아동도서 출판사라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 한창 책을 좋아할 때 이 출판사꺼 많이 사봤는데. ㅎㅎㅎㅎㅎ
녹음은 여러번 할 수 있지만 그 전에 했던 게 지워지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반주가 끝나거나 버튼을 눌러서 음악이 멈추면 자동으로 완료가 된다고.
꺼내보니 귀엽고 앙증맞은 크기인데 A4용지 반 정도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이 갖고 놀기 딱 좋은 적당해서 가지고 다니기도 부담없는 사운드북 추천.
뒤에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기본적으로 내장이 되어 있다. 하얀 종이를 뽑으면 동작이 된다.
AAA사이즈 3개가 들어간다.
음악이 끊기거나 잡음이 들리면 전압이 부족하다는 소리니 그때 건전지를 갈아주도록 하자.
아아악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아기가 한 손에 잡아도 딱 들어갈 만한 굵기인지라 내가 잡으니 뭐 이쑤시게 잡는 거 마냥 불안불안하고. ㅎㅎㅎㅎ
곰돌이 모양이 예전에 하던 트릭스터라는 게임의 기본으로 제공되는 드릴과 똑같이 생긴 거 같다. 또 요기서 추억돋네. ㅎㅎ
요기 구멍에 대고 노래를 하면 되는 게지.
근데 왜 아이들은 꼭 저 왕관부분을 입안에다 넣고 빨면서 하는 걸까... 아아아아 자주 닦아줘야 할 것 같다.
한글을 아는 아이들은 QR코드를 이용해 정말 #노래방 같이 가사를 보면서 따라 부르면 되겠다.
이 부분이 스피커인데 음량조절이 안되는 거였다면 여기에 제일먼저 테이프 부터 발랐을 텐데. ㅎㅎㅎㅎㅎ 테이프를 붙이면 소리가 작게 나지용.
그러나 요건 음량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건 하지 않습니다.
동요버튼은 기본적으로 동요가 나오고,
녹음버튼을 누르고 아래 동요들을 누르면 가사는 나오지 않고 반주만 나온다.
재생을 누르면 녹~음한 노래가 나오는 사운드북 추천.
노래는 봄나들이와 동물흉내, 악어떼, 나처럼 해봐라, 사과같은 내 얼굴, 꼭꼭 약속해, 자전거, 시계, 작은 별, 생일축하노래 요렇게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는... 알아서 매겨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눌러서 매기는 거.
좋아하는 아이 100점 주고 미운 아이 30점 주고 할 수 있는? ㅋㅋㅋㅋㅋㅋㅋ 멘트도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멘트가 나오더라. 누를 때마다 다름.
그 옆에 마~이크 모양은 #에코기능 인데 눌렀더니 사운드 빵빵하더라. 이거 들고 버스 안에서 방송해도 될 정도.
그 아래 효과음도 역시 한개가 아닌 여러개로 나와서 누르는 재미가 있겠더라. 알아보니 3가지씩 나와서 총 24개의 효과음을 즐길 수가 있다네.
옆으로 음량조절버튼과 전원버튼.
전원은 켰다가 시간이 흐르면 자동꺼짐 기능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각 버튼 되나 안되나 확인하기. ㅋ
아아~ 아아~ 이런 거는 요즘 애들은 잘 안하는 이제 촌티 노티 나는 시험방송 멘트인게지??? 근데 마이크만 들면 아아- 이런 게 자동으로 나오는데 어쩔...
에코를 켜면 스피커에 불이 들어오는.
녹.음.할 때도 이걸 켜고 해봤는데 적용은 안되더라.
두번째 기능을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 기분 나쁠 정도로 녹.음이 잘되어 있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까지 다 들어가 있네. ㅎㄷㄷ
이런 거 보니 보통 사운드북은 얼마안놀고 내팽게치는 반면에 이건 나이가 좀 있는 어린이도 정말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겠다 싶더라.
사용연령은 0세부터 7세까지니 엄청난 사운드북 추천.
단순하게 음악을 듣는 것에서 벗어나 효과음으로 음악을 다시 만드는 마치 디제이 같은 느낌으로다가 누를 수가 있는 사운드북 추천
이토록 아이를 적극적으로 놀게 만들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만 15개월 3살 아이에게 줘보니 아주 흥미를 보인다. 보여주자마자 주라고 난리도 아니었음. ㅎㅎㅎㅎ
미리 포장을 뜯어놨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포장 뜯는 다고 시간 다보내고 그때 쯤엔 대서 통곡하며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저기요... 그렇게 사용하는 게 아니외다. 전화기 아니오...
엽떼요???
드디어 입에 갖다대 보는. ㅎㅎㅎㅎ
사실 이때만 해도 이 마!이크의 용도를 이해를 잘 못했던 모양인데 요즘은 지가 음악 틀어서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그에 맞춰 흥얼거리기도 해서 아주 신기하더라.
울 아이... 미래의 가수??? 이걸로 조기교육을 해볼까나? ㅎㅎㅎ
아이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공감능력을 길러주는 사운드북 추천으로 신나게 놀아보아요!!!
Kimmso (40대, 경남 사천시)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