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드디어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어린이집에 보내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신학기 준비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나 같은 경우는 1명당 6개의 물티슈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번에 둘째까지 보내야하니 무려 12개 한박스 하고도 2개를 더 준비해야 해서 참으로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리... 한 일주일 정도 적응기간이라고 둘째와 같이 어린이집에 가봤는데 하루에도 물티슈가 어마어마하게 쓰이더라.
6개월 동안 6개를 1인당 쓴다고 하면 그래도 많이 안쓰이는 거라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