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Kimmso
    Kimmso

내 수다

게시물62개

아기물티슈 새학기에는 삐약삐약 순둥이로 시작하자

작성일 2019.03.20 14:01 | 조회 306 | Kimmso

0

 

 

http://kimmso1.blog.me/221492790149

 

 

아기물티슈 어린이집 새학기 준비물은 순둥이!

3월 드디어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어린이집에 보내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신학기 준비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나 같은 경우는 1명당 6개의 물티슈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번에 둘째까지 보내야하니 무려 12개 한박스 하고도 2개를 더 준비해야 해서 참으로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리... 한 일주일 정도 적응기간이라고 둘째와 같이 어린이집에 가봤는데 하루에도 물티슈가 어마어마하게 쓰이더라.

6개월 동안 6개를 1인당 쓴다고 하면 그래도 많이 안쓰이는 거라고 보면 될 듯.

물티슈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번에 #아기물티슈 #순둥이 에서 2019 #신학기에디션 으로 삐약삐약 노랑이 물티슈가 새로 나왔기 때문.

순둥이는 매번 디자인을 다르게 만들어 내서 그거 기대하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모양을 모으는 재미도 있다.

제품의 포장은 이런데 전혀 새로운 제품은 아니고 내용물은 베이직 무향 플러스와 같은 거라고 한다.

요번 디자인은 신학기 분위기 물씬 나는 병아리 신입생 모양이라 갖고 다니면 인기폭발일 듯.

100매라 아주 도톰하고 묵직하다.

예전에 아무 것도 모를 때는 한팩에 얼마 이런 것만 따져서 구입하곤 했는데 알고보니 80매도 있고 70매도 있고 매수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속은 것 같아서 얼마나 억울했던지... 요즘은 구입할 때 매수도 따지고 평량도 따지고 뭐... 그렇게 머리 아프게 구입하는 중.

2008년부터 물티슈만을 생산한 한길만을 걷는 기업인 호수의나라 수오미에서 만듭니다. ㅋ

연구 개발부터 생산, 발송까지 모두 직접 관리한다고 하니 완전 안전.

보통 엠보싱 타입과 플레인 타입이 있는데 좀더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이 덜한 것을 원한다면 이런 타입을 추천한다.

원단도 중요한데 국내에서 생산하고 관리되고 있는 클라라 원단이 제일 좋다고 한다더라. 근데 써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

이번에는 보니 독일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되어 있다.

면역에 좋다는 프로폴리스도 함유가 되어 있다네. 몰랐는데 꿀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보습력에도 좋은가 보더라.

유해물질을 제거한 6단계로 정제한 초순수한 정제수가 99% 함유되어 있고 보습력이 좋은 아까의 프로폴리스를 포함한 동백꽃 추출물이 들었단다.

아기물티슈인 만큼 전성분 안전한 것만을 사용한 것은 당연.

평량은 55gsm으로 딱 중간 정도의 무게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보다 낮으면 얇고 높으면 두껍다.

물티슈는 개봉을 하게 되면 공기와 접촉하여 짧은 시간에 오염이 되기 쉬워서 3주 정도 안에 다 쓸 것을 권유한다. 그 이후에 좀 남았다면 가차없이 청소용으로 바꾸자.

캐릭터 말고는 전체적으로 무광인 포장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적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한손으로도 쉽게 열리는 캡형에다가 180도까지 반자동으로 열려서 한손에 아기 잡고 진땀빼며 쓰는 엄마들에게 아주 편함. 엄마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겠다.

엄마가 아가를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로 반영해서 점점 더 좋게 바뀌는 것 같다.



한장씩 쏙쏙 잘 뽑혀 나오는 인터폴더 방식이라 위생적으로 끊김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뽑았는데 뒤 이어 나오지 않으면 손을 입구에 집어넣고 빼게 되면 이 또한 오염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뒤에 따라 올라오는 것이 신생아물티슈로 사용하기 좋다.

캡도 속이 깊어서 여닫음이 편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가 있음.

얇기를 보기 위에 지침 정도를 확인해 보았다.

엄청 얇은 건 아예 훤하게 비침.



수분 함유 정도를 보기 위해 텔레비전 액정에 문질러 봄. ㅋㅋ

그냥 보기에는 그래 보이지 않는데 막상 닦아보니 엄청난 물이!!!! 알고보니 여기서 만든 클라라 원단이 스펀레인스 공법이라 해서 수분을 많이 보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단다.

그렇다고 흐를 정도로 과한 것도 아닌 딱 적당한 수분함유량.

그냥 보면 단순한 노랭이 아기물티슈인 줄 아는데 살포시 머리 쪽을 보면 삐약이가 빼꼼히 보인다. 넘나 귀엽. ㅋㅋㅋㅋ

휴대용 물티슈는 더 귀여움.

울 둘째는 이거 장난감인가 해서 막 가지고 놀았다는. ㅎㅎ

이제 우리집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24시간 아이의 피부를 닦아주고 지켜줄 고마운 리미티드에디션. 부디 잘 부탁해요.

다음에는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까 궁금하다.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