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Kimmso
    Kimmso

내 수다

게시물62개

[별별체험단]아토피 바디워시 독일제품 까다로운 거 아시죠?

작성일 2019.06.15 07:20 | 조회 499 | Kimmso

0

 

http://kimmso1.blog.me/221562425263

 

 

 

아토피 바디워시 로고나 베이비아토 바쓰로 아기 피부 생각해요

태어나고 얼마 안 있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던 울 둘째. 예민한 피부 때문에 얼마나 바디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는지... 한번 쓰고 온몸에 두드러기 생겨서 다른 사람 줬던 것들도 있고 지금이야 정착을 했으니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날 지경이다.

#아토피 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정말 로션하나도 함부로 아무거나 쓰지 않고 하나부터 열까지 엄청나게 따지고 재고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소개하는 #바쓰 는 꼭 추천을 하고 싶다.

외국 것이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지만 그거 아는가? 피부테스트라고 이야기 하는 #더마테스트 는 독일의 대표적인 인증이라는 것을.

그것을 통과했다는 것은 해당 제품의 독성 및 피부자극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독일 보건부는 화장품 대해서 엄청나게 까다롭게 관리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의 40년 전통 화장품 제조업체 #로고나 라는 브랜드라는 자체로 믿을 수가 있고 그 중 #베이비아토 는 프리미엄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이란다.

아토피 바디워시로 유명한 이것은 일단 5가지의 인증을 받고 있는데

1.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 인증

2. 최소 75% 이상의 자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 독일 보건부 제정

3. 유기 재배와 야생 채집으로 얻은 원료 품질 인증

4. 피부안심테스트 인증

5. 동물실험 성분 비사용 인증

이 5가지를 보건데 확실히 유기농 및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안전한 아토피 바디워시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살펴보면, 합성색소나 인공향,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자연 오일만을 사용한다고.

아기의 피부는 성인 피부의 1/5 두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의 유해환경 자극에 약하고 각질층이 미성숙해서 수분을 많이 빼앗기고 건조해지기 쉽단다.

심한 아토피의 경우는 병원의 도움이 필요하고 호전이 되었을 경우 로션과 크림, 바스 등 각종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에 신경을 써서 사용해야 한다고.

일반화장품과의 성분 차이를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적어놓았는데 화학적인 오일이나 계면활성제, 방부제, 향과 색소, 보습성분들이 얼마나 우리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는 지 확 와닿는다. 이런 성분이 들어가 있는 걸 사용한다는 건 우리 아이에게 독약을 먹이는 것과 같은 것.

오일은 호호바씨와 올리브 오일, 계면활성제는 사탕수수 추출 성분, 식물의 씨앗에서 추출한 비타민 E 항산화제, 자연 추출의 향과 색, 비즈왁스, 쉐어버터의 자연보습제를 사용하니 유해성분따위는 우리 아이에게 절대로 닿지 않는다.

전성분이 표시되어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것들이 어떤 건지 모르니 화해에서 검색해 보니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1개 있어서 놀래서 보니까 향료더라.

참고로 자연에센셜오일을 이용한 향료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음! 향료라고 표기가 될 경우 합성과 천연의 구별없이 동일한 등급이 부여되기 때문에 그렇단다.

10가지 자연유래성분을 나열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호호바씨오일 : 사람의 피지 성분과 유사한 천연보습막 형성

올리브오일 : 비타민 E 다량 함유

카카오씨버터 : 촉촉한 피부 유지

밀 단백질 : 촉촉하고 부드럽게 보호

코코넛 : 자극이 거의 없는 자연 세정 성분

시어버터 : 보습력 강화

스위트 아몬드 오일 : 보습 및 탄력 강화

캐모마일 : 트러블 관리

감초 : 자극 완화 및 진정

향료 : 바닐라빈 추출물인 자연 향료

직구 같은 것이 아닌 한국 정식수입업체에서 구입하면 이렇게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이 한글로 명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독일에 가서 사면 품질에 대해 믿을 수가 있지만 대행업체 등을 이용하면 쉽게 말해 짝퉁같은 걸 보내도 우리가 어찌 알리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에 구제를 받을 방법도 없고.

이렇게 정식수입이 된 것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개봉 후에는 교환과 반품이 불가합니다요~! 그래서 나 같은 소심녀는 이러한 문구를 보면 뜯을까 말까 쓸까 말까를 엄청 고민하게 된다. 어허허허

한손에 딱 들어오는 200ml의 사이즈.

알고보니 거품목욕도 할 수 있는 아토피 바디워시라고 하더라. 다음에는 그렇게 사용해 보아야지. 욕조에 거품 풀면 애들이 좋아서 난리가 남.

좋아하는 건 해줘야 하는 것이 엄마의 존재 이유지 암암.

이렇게 용기에도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이 붙어져 있다.

아토피 바디워시 독일제품 까다로운 거 아시죠?


내용물을 살펴보니 무색의 젤타입 제형인데 펌핑 식이 아니라서 살짝 기울여도 주루룩 나와서 깜놀.

살짝 섬세한 손놀림이 필요할 것 같다.

향은 호호바씨오일때문인지 아몬드 때문인지 고소한 향이 났다.

아토피 바디워시 독일제품 까다로운 거 아시죠?


천연이라서 그런가 물로 씻어내니 금방 미끌거림이 없어지고 뽀독뽀독한 느낌이 남더라.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것들은 정말 징그럽게 미끌거림이 오래감. 특히 세탁비누 같은 건 엄청나게 오래 헹궈야 되지.

그리고 헹구고 난뒤 물기가 마르고 나면 당기는 그런 건조한 느낌도 없었다.

아토피 바디워시는 약산성의 pH 5.5라서 피부와 가장 산도이기 때문에 피부의 보습력을 높여준단다. 향이 마음에 드는지 아이가 흥미를 보인다.

적은 양을 뿌려서 거품을 내봤는데 입자가 고운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왔다. 다음에 욕조에 받아서 거품 목욕을 해 볼 계획인데 아주 기대가 된다.

예전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아토피에 좋다고 해서 섰다가 애기가 따가워서 난리나고 피부도 벌게졌어서 무지한 엄마라며 얼마나 자책을 했던가... 그래서 정말 확실하지 않으면 도전해 보지 않는데 이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우리 아이에게 써봤더니 아무 트러블 없이 촉촉함만 남겨준 아토피 바디워시였다.

특히나 여름이면 자주 씻어야 하는데 이거로 씻으면서 우리 아이의 피부를 지켜줘야지. 잘 부탁합니다!!!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