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좋은 창작 그림책
보고 보고 또 보고 싶은 보고보고
도윤군이 이번에 만난 책은 [꿀바른책] 우리나라 좋은 그림책 보고보고 입니다.
우리나라 순수 한국 창작 그림책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0^/
이번에 읽어 볼 책들은
글자먹는 코끼리, 일곱 마리 아기멧돼지, 고마의 겨울잠 3권이랍니다.
보고보고 책의 특징은
1. 다양한 기법의 그림
2.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주제
3. 탄탄한 스토리 구성력
4. 한국적인 정서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진한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 좋은책 보고보고는
1. 언어발달 - 들을수록 입 안에 착착~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있다!
2. 심리적 안정과 카타르시스 - 볼수록 고객가 끄덕끄덕~ 공감대가 있다!
3. 수준 높은 문학적 감동과 한국적 가치관 정립 -
생각할수록 깔깔 웃고 눈물이 핑~ 재미와 감동이 있다!
4. 미적 감각 발달 - 전 세계가 깜짝~ 다채로운 그림이 있다!
책표지 살펴보기
책 표지에는 전집번호, 전집명, 책제목과 대표캐릭터가 표기되어 있어요.
튼튼한 제본!
보고보고 책은 튼튼한 제본으로 책이 쫘악 펼쳐져요!
아이가 책을 쫙 펼쳐 볼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앞,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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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표지 책장을 열면 수채화와 연필의 부드럽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고마와 나무가 그려져있어요.
첫페이지 부터 포근함이 느껴져요.
글. 그림 - 박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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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의 겨울잠을 읽어 주면서 학습이 아닌 고마의 모습과 계절에 맞는 변화를 겪으면서
사계절의 변화를 그림과 고마를 통해 알려주게되었습니다.
계절의 특징을 하나하나 봄은 이렇고 여름은 이렇다 설명하지 않아도
고마의 그림을 통해 스스로 알아 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연필로 부드럽게 표현된 고마곰의 털은들 실제 곰을 연상케 하였고
수채화로 표현된 나뭇잎이나 꽃잎들을 포근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사락사락' 나뭇잎, 꽃들이 '한들한들', '데굴데굴' 구르며 등의 의성어와 의태어는
너무 이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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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의 겨울잠을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가 책에 고스란히 묻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또한 아이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고마를 통해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었고
2~5세 아이들이 고마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조금 더 이해하기 수월했을꺼라 생각합니다.
고마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들이 매우 정감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연필로 부드럽게 처리되어 포근함도 느껴졌답니다.
고마와 함께 나오는 다람쥐, 달팽이, 무당벌레!
다람쥐와 달팽이, 무당벌레는 부드러운 수채화로 표현되어 있는데
저는 처음 책을 읽어 줄때 고마만 보였는데
울 도윤군은 이 작은 무당벌레까지도 보이나 봅니다.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 운율을 살린 문장, 아름다운 말
참, 우리나라에 이렇게 예쁜 말들이 많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고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것들을 말하고 표현하게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마를 통해 계절의 특징을 하나씩 표현해 주었어요.
살포시 내려오는 눈꽃들과 산들산들 내려오는 봄꽃잎들
여름이 되면 땀을 뻘뻘 흘리는 고마
코스모스와 단풍들!
사락사락 떨어진 나뭇잎들로 사계절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어요.
'엄마 이곰 이름은 뭐야?'
'고마!'
'고마?!'
고마라는 이름이 웃긴지 입을 막고 키득키득 거리더라구요.
눈이 이렇게 이렇게 내린다고
양손을 왼쪽 오른쪽 흔들흔들!
나무둥치에 빠진 고마를 보고 나무 속으로 들어 갔다고!
빨리 빼주어야 겠다고 합니다.
수채화로 그려진 부분들은 손으로 문질러 보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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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 책은 유성 잉크 대신 인체에 무해하고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친환경 식물성 원료인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인쇄했습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코팅지를 표지에 사용해서 냄새가 없고 아이들이 만지거나 입에 넣어도
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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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서는 고마처럼 겨울 잠을 잔다고 책에 엎드려서는 쿨! 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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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곰 고마와 함께 계절 여행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사계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것 같아서
참 즐겁게 책을 읽어 주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고마의 다양한 표정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웃음 짓는 독서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사계절을 색상으로 알아보려고 준비물을 준비했어요.
아직 혼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없어서 간단하게 사계절을 표현해 보기로 했어요.
준비물은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색종이, 풀, 스케치북, 탈지면!
콜라주를 한번 하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나뭇잎들을 접어 예쁘게 나무를 꾸며주려고 했으나
막무가내로 풀을 발라 또 쭉쭉 찢어 놓으네요.

그래! 이것도 나뭇잎처럼 보이네^_^;
도윤이가 나뭇잎이라고 하면 나뭇잎이 되는거지!


찢어 놓은 초록색 색종이를 그려놓은 나뭇가지에 어찌나 정성스레 붙이는지
나뭇잎 하나하나 가지에 붙여 놓았습니다.
다 완성 했다고 완전 뿌듯해 했다죠!
고마 책을 보면서 똑같다고 기분 좋아라 했습니다.
이번에 탈지면으로 겨울을 표현해 보았어요.
솜이 부들부들하다고!
엄마 '부들부들해'
연신 부들부들을 외쳤던 아들!
눈처럼 예쁘게 나무에 붙여 주는거야! 라고 했더니
탈지면을 조금씩 떼어서는 눈처럼 붙여 놓고는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나뭇가지 하나하나에 솜을 꼼꼼하게 붙여서는 하얀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솜을 나뭇가지에 다 붙여 놓고 남은 솜을 던지면서 눈온다고 ㅋ
이렇게 엄마와 함께 계절의 변화와 나뭇잎의 색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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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의 겨울잠 총평]
우리나라 순수 한국 창작 그림책이라 많은 기대를 갖고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대 만큼 2~5세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이였습니다. 색체와 아름다운 말들!
고마의 겨울잠은 수채화의 포근함에 너무나도 따뜻한 책이였습니다.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익힐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 조금있다면 책 모서리가 조금만 둥글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41개월인 저희 아들은 문제 없이 책을 넘기며 볼 수 있지만
2,3세 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험한 감이 있지
않나 싶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읽는다면 상관없겠지만서도요.
너무 예쁜 책을 만나 아들녀석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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