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랑 함께하는 파주 헤이리 여행 다녀왔어요~
비는 안왔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숙소에서 물놀이하며 놀았답니다.
헤이리 브런치 먹으러도 가구요.
브런치와 떠먹는 티라미수가 넘넘 맛났어요~
저희 부부는 여행의 반은 맛집 투어거든요ㅋㅋㅋ
저희 이쁜딸이 맛집 가서도 잘 놀아줘서 맛있게 먹구왔어요.
숙소는 요나루키였는데요. 복도마다 이렇게 갤러리 작품을 감상할 수있어 좋았어요. 아기낳고 갤러리 안간지 넘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문화인이 된것같았어요 ㅋㅋ
숙소안에 히노끼탕이 있어서 물 온도도 37도 따듯해요~
이쁜 우리딸 튜브에서도 놀고 엄마아빠랑도 물놀이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헤이리까지왔는데 아기랑 들어갈곳 찾다가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에 들어왔어요. 한창 박박 기어다니는 아기 넓은곳에서 기어다닐수있어서 좋았고 12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라 더 좋더라구요.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아기도 기어다니며 놀았어요~
숙소때문에 헤이리로 놀러왔는데 일본이라고 착각할만큼 너무 좋았어요. 방안에도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있어 눈이 즐겁고 밤에는 조명이 히노끼탕을 비춰줘서 분위기가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기랑 여름에 놀러가기엔 물놀이 만한게 없는것같아요. 따뜻한 물에서 아기랑 함께하는 가족여행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