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갤 아들키우고있고 둘째 임신중입니다 원래 아들 30개월까진 데리고 있으려고했는데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어린이집을 좀 빨리 알아보게됐어요 ㅠ 아직 보낸것도 아니고 애가 적응을 못하면 더 데리고 있을생각도있는데 괜히 미안해해지네요 3월달부터 가게되면 뭘해줘야하나 싶기도하고 괜히 죄책감도 들고 ,워낙 저랑 안떨어지려고하는데 떼놓는것같기도하고 둘째를 낳고 보내면 첫애가 자기 떼놓는다고생각할까봐 미리 적응시킬랴고하는건데..에효 여러모로 아이가 어린이집을 갈생각을하니 맘이 복집해져서 올려봅니다 ㅠㅠ어린이집 보내시는 맘들의 의견?경험담?도 들어보고싶네요 어린이집 엄마들하고도 친해지기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