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기를 쓰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지난 우리 아기 100일 챙긴다고 홀랑 잊어버리고 58일이던가? 하루를 안써버린게요.. 그때도 우울해해서 우리 남편이 달래준다고 고생을 했죠~ 그래도 다시 시작하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시 열심히 썼답니다 다른곳에 놀러가거나 시댁,친정을 가도 pc 방을 이용해서라도 썼죠...
그런데 어제... 왜 그랬는지... 특별한 일도 없었고 아무런 일도 없었는데 왜 일기를 잊어버렸는지...
98일이였습니다. 이제 이틀 남았다고 책을 출판한다고 그렇게 좋아했는데... 오늘 아침 아기 이유식을 준비하던중 갑자기 어제 일기를 썼던가? 하고 생각이 나더군요... 설마 일기를 썼을꺼야... 하고 컴퓨터를 켰는데 0일이네요....
너무 우울합니다.. 울남편은 괜찮다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우울해요 애기 이유식주는데도 우울해서 먹이기 싫고.. 다시 쓰고 싶은 마음도 안들고... 그렇게 기뻤는데...혼자 밤에 잘려고 누워서도 희죽희죽 웃고 있었는데... 흑~~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