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요리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감자고로케인데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더라구요.
밖에서 파는 고로케보다 훨씬 영양가 있고,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입니다.
전 종종 신랑 맥주안주로 또 제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요. ^^
지금 임신 6개월- 곧 7개월인데 우리 아가 나오면 해주고 싶은 요리입니다.
이번엔 감자랑 고구마랑 2가지로 해봤는데, 고구마도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원하시는 걸로 주말에 좋은 요리 만들어 보세요- ^^
재료 : 감자, 햄 또는 볶은 소고기, 브로콜리, 양파, 버터, 소금, 우스터소스, 밀가루, 빵가루, 계란
1.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브로콜리는 데칩니다. 파랗게 색깔이 좋아지면
찬물에 식혀서 다져주세요~. 다다다다다다닷!!!
2. 양파와 햄은 볶음밥에 하듯이 역시 다져주세요. 다다다다닷!!!
다진 소고기를 하셔도 좋아요. 전 설에 선물받은 햄으로-ㅎㅎㅎ
3. 다진 양파와 햄(또는 소고기)를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시고, 어느정도 볶아지면
우스터소스를 적당량 넣고, 후춧가루 약간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
우스터소스가 없으면, 굴소스로, 그것도 없으면 간장으로~ 간을 하는거니까요 ^^
4. 제일 중요한 감자를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주세요.
(전 한번에 2-3개정도 하는데 어른 둘이 먹어도 배터지게 만들어집니다.)
5. 삶은 감자를 으깨고, 버터 1스푼을 넣고, 다진 브로콜리(데친거, 날거 노!), 양파 햄 볶은거 넣고
잘 버무립니다.
(간은 감자삶을때도 소금넣고, 브로콜리 데칠때도 소금넣고, 햄이랑 양파도 소스로 간해서
별로 하지 않아도 적당해요. 그래도 심심하시면 간 보시고, 소금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6. 으깨 버무려진 감자고로케 속을 원하시는 모양으로 손으로 조물락 거리며 이쁘게 만들고,
밀가루->계란물->빵가루를 묻힌 후 기름으로 퐁당~!
(TIP! 감자고로케 속 모양만들때 손에 미리 밀가루를 많이 묻히고, 밀가루 덜어놓은 접시 위에서
모양을 만들면 손에 감자가 덜 묻고, 만들기 쉬워요^^)
7. 속이 다 익은지라, 겉의 빵가루 색깔만 노르스룸하게 변하면 꺼내주세요.
그러면 기름을 많이 먹지도 않고, 담백하고,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고로케가 완성됩니다!!!
8. 사진상의 하얀소스는 마요네즈, 생크림, 소금, 후추, 우유를 넣고 만든 쏘수~입니다.
마요네즈와 생크림을 1:1비율로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시고, 우유를 쬐끔만 넣으시면 됩니다.
우유를 과다하게 넣으시면 소스를 찍는게 아니고 마셔야 됩니다. ㅎㅎㅎ
그냥 케찹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ㅎ
그럼 도움이 되셨길- ^^
맛있게 많이 드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