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부산에 사는 친구가 올라온다고 해서
서울역으로 친구를 데리러 갔다가 신기한거 봤어요~
글쎄 서울역에 있는 노숙자분들한테 무료로
사노피 파스퇴르인가? 암튼 독감이랑 폐렴을 예방하는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노숙자들에 대한 생각은 거의 안하고 살아왔는데
아이랑 같이 가다가 그런 모습을 보고나니까
속으로 좀 내가 노숙자들에 대해 안 좋은 생각만 하고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있지 않았나 싶어서 부끄럽기도 하더라구요
암튼 아이도 저런모습을 보니까
자기도 크면 나중에 불쌍한 사람들 도우면서 살꺼라고 하는데
저런 모습 덕분에 아이에게 좋은 교육이 된거 같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