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했던 연휴를 뒤한채 어느새 한주가 지나 주말이 되었내요
전 이제 1달된 딸아이를 갖은 아빠랍니다.
이번 명절은 저희 엄마도 아직 한달도 채 되지않았으니 집오지 말고 집에서 쉬어라 해서 아무 계획없이 집에서 아이랑 놀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작은 추석날 늦잠을 자고 일어 났는데 착한 우리 아가는 아침을 먹고는 또 잠을 잡니다. 아내 역시 내가 있으니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 않합니다.
TV를 보고 있는데 문득 그래도 우리 아기 태어나고 첫 명절인데 집에서 기름 냄새는 나야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트로 갔습니다.
가면서 뭘 할까 생각중 산모한테도 좋고 영양도 있는 동그랑땡과 버섯 전 꼬지 3가지로 조금씩만 하기로 마음먹고 시장을 봤습니다. 두부, 단무지, 돼지고기, 쪽파, 맛살.......
푸짐하게 사서 집으로 오니 그때서야 아내가 일어 납니다.
( 제가 사실은 요리는 잘 못하지만 요리하는거 좋아라 하거든요 ㅋㅋㅋㅋ)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해 두부에 물기를 없애고 돼지고기 쪽파 당근 등을 넣고 잘 섞어 동그랑땡을 만들고 단무지 맛살 쪽파 햄 우엉 버섯 등을 꽂아 꼬지를 만들고 버섯 당근 쪽파를 잘게 썰어 전도 붙이고 12시에 시작했는데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내요..
조금만 해서 냄새만 풍기려했는데 완존 대박 쎴습니다.
그래도 맛나게 먹는 아내를 보니 기분은 참 좋습니다.
그래서 제게 특별한 추석이었고 그 어느때보다 가장 행복한 명절이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