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 중 하나는 기저귀인 거 같다.

그중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고 여자아이다 보니 더 신경 써서 고를 수밖에는 없는데 아직은 큰 발진은 없어서 여러 가지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잘 맞을지 알아보는 중이다.

그중 나비잠의 경우에는 현재 6kg이라서 s 사이즈 4~7kg 이가 맞는 사이즈이다.

44개가 들어있는 나비잠은 딱 열어봤을 때 풍성해서 좋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나비잠을 딱 만졌을 때 보들보들하다는 느낌이 가장 처음 들었다.

그리고 울트라 듀얼 핏이라는 말답게 엄청 얇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디자인의 경우에는 귀여운 부엉이와 새, 사과와 체리 앞뒤 면의 디자인이 되어있었다.

아이가 기저귀를 한 뒤에도 귀여움이 폭발!!

나비잠의 기저귀의 경우에는 노란 두 줄이 있는데, 이것이 파랗게 변하면 기저귀를 갈아줘야 할 때라는 것을 알려준다.

메인 디자인 말고도 사이드의 병아리 및 집 디자인도 귀엽게 느껴진다.

아이에게 나비잠 기저귀를 채워보았다. 보들보들해서 그런지 아이가 기저귀를 찬 뒤에도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아이가 소변을 누어서 파래진 나비잠 기저귀이다. 흡수력이 좋아서인지 아이가 바로 칭얼대지는 않았다.

기저귀는 은근히 부피가 많이 차지해서 쓰레기 봉지가 금방 차기 일 수인데, 나비잠 울트라씬 듀얼 피트의 경우에는 기저귀가 얇다 보니 잘 싸면 엄청 작게 압축해서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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