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음식 하면 수박 참외 냉면 등등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중 옥수수가 생각이 나는데요. 지금은 하시지 않지만 이모부께서 잠깐 농사를 지으셨을 때 옥수수 수확을 도와들러 갔었어요. 가서 먹은 옥수수는 노동의 대가?로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오늘 저는 아 그때 먹은 옥수수가 잊힐 만큼 맛있는 옥수수를 먹어 보게 되었어요.

그건 바로 초당옥수수!!!

퍼밀 초당옥수수 박스에요. 말로만 들었던 초당 옥수수를 접하게 되다니 정말 기대감이 커지더라고요.

초당 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체중 조절과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이다고 해요.

일반 찰 옥수수에는 100g당 131kcal인데 초당옥수수의 경우에는 그렇게 단맛이 나는데도 100g 96kal로

우리의 매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으로 당뇨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단 맛이 나기는 하지만 전제된 탄수화물과는 전혀 다른 전분과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에 천천히 흡수되어 당 수치가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초당옥수수는 본품 5개와 미니 5개가 들어있었어요 ㅎㅎ

설명에 의하면 3일 이내에 바로 먹을 것은 껍질째 두고, 바로 먹지 못하는 것은 껍질을 제거하고 냉동실에 보관하라고 되어있어요.

짜잔 일단 껍질을 제거한 본품의 큰 퍼밀 초당 옥수수에요.

색이 노랗고 하얗고 너무 예쁜데 사진으로는 안 담기는 게 아쉽네요.

우리가 흔히 옥수수 턴다고 하는데 초당 옥수수가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거 아세요?

치아 건강에 좋은 베타시토스테롤과 시토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일단 큰 아이들을 지퍼백에 넣어두고 냉동 보관을 할 예정이지만...

과연 냉동고 안에 들어가게 될까요?ㅎ 먹기 시작하면 맛있어서 다 먹는 거 아닌지 하네요.

퍼밀 미니 초당옥수수는 바로 먹을 수 있으니 껍질째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퍼밀 초당 옥수수와 다른 옥수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녹말의 비중이 적고 주로 수분으로 이루어져서

생으로 먹었을때 톡톡터지는 식감을 자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으로 먹어보았어요!

우와 진짜 한입 베어 무는데 무슨 과일 먹는 줄 알았어요!!

옥수수의 식감이 정말 예술이고 입에 넣어서 옥수수 한 알을 깨물자 단내가 파 팍 팍!

진짜 남편 줄 것도 없이 저 혼자 한 개를 순삭 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