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그리고 나비잠 기저귀는 이동이 편하도록 손잡이가 달려 있어요.

아마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 손잡이를 들고 가방처럼 질질 끌고 다닐 것 같아요.

이동할 때 손잡이 있는 기저귀랑 없는 것 중 손잡이 있는 것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이제 10kg이에요.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팬티는 L 사이즈가 8~13kg 아이들에게 맞는 기저귀에요.

디자인은 엄마 취향인 귀여운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요.

여름에는 집안에 있을 때 바지를 안 입히고 기저귀만 채우고 있는 경우가 많아 디자인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팬티의 뒷면에는 뒤처리 테이프가 붙어져 있어요.

처음 팬티 기저귀를 썼을 때 밴드형보다 불편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뒤처리 테이프를 쓰다 보니 이게 더 돌돌 말아 휘리릭 붙여서 버리니 남편이 이게 더 편하다고 하네요.

아이는 최근에 혼자 앉기를 마스터하고 요즘 엄마 몸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잡고 서려고 해요.

활동성이 정말 많아지고 이유식을 하다 보니 변이 점점 어른과 같아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힘이 드는 건지 수분이 부족해서인지 한 번에 많은 양을 싸는 경우가 있는데

나비잠 울트라씬듀얼핏팬티 기저귀는 정말 샐 염려가 없어서 좋아요.

나비잠기저귀는 아이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딱 받혀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나비잠이라는 뜻은 어린아이가 반듯이 누워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그래서 그런지 아이 어릴 때부터 밤 기저귀로 나비잠을 참 많이 선호했던 것 같아요.

아이가 기저귀를 뗄때까지는 늘 나비잠과 함께 할 것 같아요.

아직 기저귀 유목민이신분들은 나비잠 기저귀를 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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