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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클래식 전래동화 매일매일 신나는 동화재미있게 읽어요.

작성일 2022.04.08 22:00 | 조회 486 | 조르쉐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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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키즈클래식에 빠져있는 르쉐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스스로 들을수 있으니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엄마도 퇴근후 정리 하고 밥먹고 하면

9시가 훌쩍 넘는데

요즘 책읽기에 빠져서 책을 읽어주다보면

수면시간이 줄어들더라고요.

책읽어주는건 아주 중요한데

엄마가 녹초가 되어서 읽어주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아이손이 닿는곳에 책을 두고

언제든 편히 볼수있게 세팅했답니다.

그래서 엄마는 르쉐가 책을 읽을때

옆에서 휴식을 취한답니다. 

 

 

 

이번엔 해님 달님

해님달님은 제일 유명한게

" 어흥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

이 전래동화책은 집에도 한권이 있어서

진짜 여러번 반복해서 보곤 했답니다.

그래서 책을 보기전 어흥!어흥 거리는 조르쉐 

 

 

무서운 호랑이가 나타나

엄마에게 떡을 달라고 해요.

벌벌떨며 떡하나를 던져주고 달아난 어머니는

두번째 고개에서 또 나타난 호랑이에게 떡을 던져주고

세번째 네번째에서도 떡을 주고 다섯번째 고개에서

호랑이에게 줄 떡이 남아 있지 않았어요.

호랑이는 '너를 먹으면 되지' 하며

어머니를 덥썩 잡아 먹었답니다.

엄마로 분장한 호랑이는 오누이도 잡아 먹으려고 했지만

지혜롭게 잘 해쳐나가게 된답니다.

생동감 있게 이야기가 나오니

르쉐도 집중을 해서 호랑이에게로부터

빨리 도망가라고 몰입을 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뒷표지를 찍으면 책마다 테마송이 나와서

흠겹게 리듬을 타기도 해요.

한곡으로 다 통일되는게 아니고

10권 모두 테마송이있어서 듣는재미가 솔솔 합니다.


혹부리 영감에서는 책 표지에 그려져 있는

도깨비를 보고책읽기를 결정

덜렁덜렁 혹을보고 너무 즐거워 하는 르쉐

산에 나무를 하러가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부지런히 일했답니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나무를 한 덕에

어느새 날이 저물에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던길에 작은집을 발견

하지만 그 집은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  

 

무서워 혼자 노래를 부르다가

부스럭 대는 소리에 놀라 밖을 보니

도깨비 들이 춤을 추고 있었답니다.

도깨비들은 혹부리 영감의 노랫소리가 듣기 좋다며

그 아름다운 노래는 어디서 흘러나오는것이냐 물어보는데 

 

 

 

 

 

목에서 나온다는 혹부리 영감의 말을 듣지도 않고

혹이 노래 주머니라고 혹을 팔라고 해요.

그리고는 혹을 때고 금은 보화를 가득

그소리를 들은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도 똑같이

따라 빈 산속집을 찾아갑니다.

밤이 되서 도깨비를 만나지만

혹이 노래주머니가 아니란걸 알게된

도깨비들은 혹을 하나 더 붙여줍니다. 

 

욕심을 부리다 혹이두개된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과

마음씩착한 혹부리 염감은 사람들을 도우며

오래오래 살았다는 이야기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전문 성우가 생생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어서

재미가 배로늘어나고

페이지마다 BGM을 들으며 더욱 실감나게

책을 읽어주니 듣기만 하던 엄마도

쫑긋하며 함께 보게 되었답니다. 

 

 

 

또 등장인물들을 페이지 마다

콕콕 찍어보면 숨은 대사도 찾을수 있는데

이런부qns은 다른 동화에도 수록된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다른책들은 중간 중간에

들어 있는 부분이고 한번의 대사뿐이 없는데

키즈 클래식 전래동화는

모든 등장인물에 두번의 대사가 숨어 있어서

대사찾는 묘미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유치원에서 하원후 매일매일 책읽기

시간을 가지고 읽은책은 이렇게 책읽기 통장에

체크를 하면 다음말 유치원에서 도장을 찍어 다시보내주며

2주엔 한번 100권 읽은 친구들은

상장과 함께 1달란트를 주시는데

스마트베어전래동화와 스마트펜을 통해

엄마는 자유로운 시간을

아이는 보고싶은 부분 콕찍어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스마트베어 #전래동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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