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식당에 하나티비 설치해 드렸어요.
식당이라 손님 오시면 시간 놓쳐서 드라마 잘 못보셨거든요.
드라마 보시면서 재미도 있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시는거 같은데
손님 오시면 못보고 하시니깐 저에게 꼭 그때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제가 하나티비 있어서 볼 수 있으니깐요.
이런 얘기 했더니 울신랑 요금 우리가 내고 설치해드리자고 해서
엄마 달아드렸어요.
그랬더니 전화 왔더라고요. 어제 달고 가셨다고요..
쓸데없이 이런거 왜 신청했냐고 하시지만 고맙다고 은근히 좋아하시네요.
낮에 손님 없을때 전날 못본 드라마도 보시고 식당이니깐 요리 컨텐츠도 보시고
그러면 되겠다고 좋아하시네요.
엄마가 좋아하시니깐 저도 기분이 좋네요.
울엄마도 이제 저처럼 하나폐인이 되실것 같아요..ㅎㅎ
암튼 괜히 기분 좋아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