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평일엔 오전에 어린이집에서 오전간식으로

죽을 주기때문에 간단하게 우유한잔만 먹여서 보내는데요

주말같은 경우에는 일어나는시간과 오전에 항상 우유를 먹어서

밥을 주기엔 뭐해서 죽을 뭘줄까하다가

시중에 파는 제품이 마땅하게 뭐가 없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아이죽을 검색해보다가

베베쿡에서 이유식처럼 죽이 나온게 있어서

이번에 한번 먹여봤어요

입이 까다로운 아기는 아닌데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딱 안먹어 버리거든요 ㅋㅋㅋ

근데 너무 잘 먹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유진씨가 광고모델로 있는 베베쿡이라

왠지 이미지도 괜찮고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브랜드라

먹여봐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유식은 초기중기후기완료기로 나눠져있는데

저는 밥대신 아침에 간식대용으로 먹여줄꺼기도 하고

18개월지난 아가라 마지막 단계인

완료기로 선택해봤어요

요렇게 2개씩 포장되어 실온이유식으로

특히 여행갈때는 정말 간편하게 가져갈수있어서

좋은 아기 이유식인데요

한우청경채버섯진방

순두부배추진밥

닭살애호받대추진밥

한우단호박시금치진밥이예요

무항생제한우와 인증받은 국내유기농쌀

야채육수와 영양채소인 뽕잎가루가 들어가

조리가 다 되어 데우지 않고도 바로 먹을수있고

멸균공정을 거쳐서보존료 없이도 실온고관리 가능해

엄마가 편하게 아이에게 건강식을 먹일수있어요

전자레인지나 냄비를 사용해

살짝 데워서 아이한테 주면되요

쌀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찹쌀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한우청경채버섯진밥에는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나와있고 식품이력추천관리번호로

아이한테 먹이는 식재료들을 어떻게 관리해서 왔는지까지 확인할수있어요

베베쿡의 모든 이유식에는

식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식재료가 어떤게

얼마만큼 들어있는지 확인할수있게 다 나와있답니다

120g의 양으로 한끼 충분하게 먹일수있는

아기이유식

아기 과자도

얼마나 맛있는지 ㅡ.ㅡ

애기 아빠가한두개 넣어줬는데

결국 한봉지를 다 먹었대요;;;

전 맛도 못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애기아빠가

맛있더라

한마디 들었다는.....-_-

한입에 쏙 넣을수있는 콩볼타입으로

더블치즈볼

바나나팥볼

인절미콩볼로 이름만 들어도 맛있어 보이는데

얼마나 맛있엇을가요 ㅋㅋㅋ

왜 나 외출했을때??

둘이 까먹은거지??/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안먹어본거 없는 아들램이기도하고

개월수도 이미 두돌이 다가와서

과자를 어른과자빼고 딱히 가리는거 없이 주고있는데요

아직도 쌀과자 주면 엄청나게 잘먹어요 ㅋㅋㅋㅋ

과자봉지를 인식해서

보이면

달라고 난리 난리 ㅋㅋㅋㅋ

자극적인걸 되도록 늦게주고 싶어서

과자는 항상 아기과자로

근데 먹다보면

어른과자보다 아기과자가 더 맛있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ㅋ

콩볼타입이라 아기가 한손에 탁

잡고 쏙쏙 입으로 들어갈수있게 만들어져있고

긴 스틱형보다는 아기의 손에 소근육발달에도

짚어서 먹을수있는 간식이 좀더 낫더라구요

물론 엄마의 "치움"은 좀더 늘어가는 단점이있지만 ㅋㅋㅋ

아기를..위해서라면..모....ㅋㅋㅋ

다 먹고 이거 남겨놨,...

-_-;;;

베베쿡 이유식은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에 안전한 pp소재를 사용해

포잘되어있는데요

깨지지 않는 소재이고

내열성도 가지고 있어서

125도의 고온에서도

안전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와 열탕소독이 가능해요

포장도 진공멸균포장이기 때문에

요런건 정말 여행갈때 아주아주 유용해요

여행뿐아니라 장시간 외출에도

아기 밥이 걱정이라면

걱정이 없어지죠

살짝만 오픈해서

전자레인지에 1분이면 ok

뜨거운것도 차가운것도 싫어하는 온도에 예민한 아가라

어릴때부터 분유도 45도 물 아니면

먹다가 던져버리는 온도에 민감한 아기라 ㅋㅋㅋㅋㅋㅋ

이거 맞추는게 전 제일 힘들어요 ㅋㅋㅋㅋ아오 ㅋㅋㅋㅋ

1분정도 돌리면 안에는 약간 차갑고 겉에는 뜨거워

약간 뜨뜻하게 변하게 엄마가 잘 섞어주고요

저는 여기에 미지근한 물을 좀더 부어서 줫어요

어린이집에서 매일 아침마다 먹는거라서그런지

바로 안다는듯이

숟가락으로 잘 먹어요

혼자 먹는 시기가 오면 ㅠㅠ

첨엔 힘들지만

점점 좋아지는 숟가락질에

엄마가 편해요 ㅋㅋㅋㅋ

슥삭슥삭 혼자 엄청 잘먹네요

아기가 밥을 먹을땐 전 설겆이를 하고

집안일을 후다닥 끝내고

어느덧 다 먹고 절 쳐다보고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얼른 식탁의자에서 꺼내줬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먹는게 복스럽고 예쁘단말이

아들보고 느껴지는 나날이랍니다 ㅋㅋ

이젠 주말아침걱정이 뚝 떨어졌어요 ㅋㅋㅋ

주말엔 밥시간 아침시간이 좀 애매했는데

이렇게 큰아기도 밥간식 개념으로

아침을 챙겨주니

사실...엄마가 편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