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5살이 되니 이벤트의 개념이 강해졌어요.
엄마는 워낙 귀차니즘이 강한 스타일이라 대충대충 넘어가자주의이지만
또 엄마이기에 아이에게 이벤트들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줄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할로윈을 맞이하여 주말에 친구들과 할로윈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요.
벌써 몇주전부터 의상이며 악세사리며 어찌나 꼼꼼히 챙기고 약속한 날만을 기다리는지~
심지어 쌀쌀해진 날씨탓에 혹시 감기라도 걸려서 파티를 못하게 될까봐
건강관리까지 하고 계시는 따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