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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 내친구 수학공룡

작성일 2022.06.29 01:01 | 조회 731 | angel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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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에게 사교육없이 오로지 책육아만으로

엄마표홈스쿨을 진행하려다 보니 책의 활용과 독후활동에 꽤 깊이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전집을 하나 들이더라도 책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추가 구성에대해서도 꼼꼼히 챙기게 되더라구요.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으로 요즘 수학감각을 채워주고

있는데 책은 언제나 우리집 가장 메인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건 물론이고 내 친구 수학공룡의 빵빵한 구성 덕분에

제대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월화수목금토일은 알지만 막상 오늘의 요일을 모르는 쭈야와

책 속에서 나왔던 것처럼

유치원에서의 활동으로 알아보았어요.

월요일은 음악수업이 있는날, 화요일은 흙놀이를 하는날

수요일은 체육선생님이 오늘날 목요일은 수영수업을 하는날 금요일은 자유수영하는날

그리고 토요일은 아빠가 일끝나고 오고 일요일은 아빠랑 노는날

정도로 함께 맞춰주었더니 어느날은 유치원 하원버스에서 내리지마자

엄마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하면서

바로 오늘은 체육선생님이 왔기 때문에 수요일이지

하면서 엄마와 책을 보며 이야기 했던 것을 그대로 기억해서

노출해 주는 딸이였어요.

멘땅에 헤딩하듯 엄마표를 진행하는 저로써는

이런 전집의 활용에서 꽤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도 재미있게 받아들이니 더 좋네요.

 
 

일주일을 알아본 뒤

한달뒤에 있을 민아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고 한달을 알아보았어요.

그레이트북스 내 친구 수학공룡은 스토리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지만

스토리를 들으면서 책 속에서 간단히 조작하며 놀이하듯

활용하고 알아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책을 보는 즐거움이 더 쌓일 수 있어 아이가 더욱 좋아하는

수학전집인거 같아요.

 

'엄마 나는 5살때 생일을 했는데 6살에도 생일이 있어?'하던 쭈야가

이제는 하루가 30개쯤 모이면 한달이 되고

한달이 12개가 모이면 일년 그리고 생일은 일년에 딱 한번씩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스토리가 끝난 후에는 책 뒤의 부록을 통해

다시한번 주제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고

수학적인 사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들어주니

아이에게 수학을 강요하지 않고도 수학에 대한 감각을

익혀나가면서 흡수하게 만드니 역시 그레이트북스 전집이구나 싶더라구요.

수학놀이세트에 달력만들기 판과 스티거를 활용해서

쭈야의 생일이 있는 7월의 달력을 완성해 보기도 하고

생일과 방학표시까지!

내 친구 수학공룡 덕분에 우리 쭈야 달력보기도 이제 어렵지 않겠어요~

 
 

수학놀이 세트에 있는 칠교를 하기위해

<하나의 신기한 여행>책을 너무도 즐겁게 보는 쭈야~

'엄마~ 난 이것도 만들수 있고~ 난 내가 상상해서 더 멋진것을 만들수도 있을거 같은데~'

신나게 책을 보았는데요.

내 친구 수학공룡을 만난 후로 쭈야는 책을 읽고

재미있는 수학놀이 독후활동 덕분에 더 책을 좋아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엄마는 늘 수학이 어렵기만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은 언제나 설레임가득한 즐거운 놀이로 인식되게 만들어주는

내 친구 수학공룡!!!

칠교놀이는 정말 내 친구 수학공룡 전집을 만난 후부터

계속 우리집 최애 놀이가 되고 있네요.

아이들에게 수학을 학습이 아닌 놀이로

만나게 해주는 내 친구 수학공룡!

첫 수학전집부터 예비초등까지 쭉 활용하며

뽕뽑게 활용할 수 있어요. 

 

내 친구 수학공룡에는 활동북과

숫자퍼즐카드, 브로마이드, 칠교, 스티커, 동용책등

다양하게 수학을 즐기면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내 친구 수학공룡 전집을 들일때 먼저 첫째 위주로 생각하여

들이긴 했지만 수학의 기초적인 활용은

3살인 쭌이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본책들이 있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쭌이는 매일 수학공룡전집을 활용하는 누나의 영향인지

언제나 수학공룡읽어~ 세이펜줘~ 수학공룡줘~를 외치며

노래하는 수학공룡 동용책은 거의 세이펜으로 찍어 들어서 인지

수학공룡, 탱글탱글 하며 노랫의 일부분을 따라부르면서

원하는 곡을 요청하기도 하고 제대로 활용중에 있어요.

노래로 접한 기억은 오래 기억된다고 하는데

수학을 노래로 접할 수 있으니 더욱 오래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이 자리잡고 있을거 같네요.

요일과 한달, 일년의개념에대해 아이에게 인지시켜주기란

사실 엄마도 은근히 한계가 오더라구요.

때마침 내 친구 수학공룡전집에ㅗ 하루와 일년을 주제로 한

"엄마, 유치원 언제가?"책이 있어서 쭈야와 활용해 보았어요.

 

내 친구 수학공룡 전집이 좋은 이유중의 하나가

수학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억지로 풀어내고 익혀야 하는 수학이 아니라

스토리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수학을 접하면서

수학의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수학전집이라 좋은데요.

유치원을 가는 날 아침이 밝아오면서 하루가 시작되어요.

하루동안 아침밥을 먹고 세수를 하고 유치원에가고...

다시 잠을 자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을 끝내고

내일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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