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에 있는 교육실겸 산모들의 휴계실!
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있어서 교육실에서 교육을 들어요. 그리고 한쪽면에는 안마기, 건식 반신욕기, 골반 교정기, 파라핀기가 있어서 산모들 몸 풀기에 좋아요. 그리고 각 층마다 좌욕기도 있어서 자주 사용했어요^^
산모들이 모여 식사하는 식당도 있어요.
3,4,5층으로 되어 있는데 3층 산모들은 방으로 식사를 가져다 주어서 혼자 조용히 몸조리 하고 싶으시면 3층으로 방 배정해달라고 하심 됩니다. 물론 4,5층도 방으로 달라고 하면 가능하구요.
4층은 신생아실이 있어요.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전 둘째 때도 여기로 올거예요.
참고로 우리 아가를 바로 보시고 싶으신 분은 4층으로 방 배정해 달라고 하심 됩니다.^^
그리고 아가와 산모 면회시간은 12시, 5시 각 30분씩이랍니다.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면회객들을 짧게 만나고 빨리 보내는 것이 몸조리하기에 좋아요.
그리고 3층은 상담실과 면회실이 있어요. 면회실에서 산모만나고 위생옷 걸치고 소독약 뿌린 후 신생아실로 올라가 아가 면회를 한답니다.^^ 아참 3층에 테라피실도 있어서 서비스로 전신마신지와 샴퓨 서비스가 있습니다.
물론 산전에도 서비스있어요.^^
그리고 이건 산모방입니다. 깨끗, 깔끔해서 넘좋았어요!
제가 제일 좋았던건 선생님들! 너무 친절하시고 아가들도 너무 사랑스럽게 돌봐주시구 그 중 실장님께서는 산모들이 가슴 뭉침으로 수유가 힘들때나 아플때 딸처럼 대해주시면서 마사지해서 풀어주시는데 다들 신의 손이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식사는 다 맛있었어요. 여러개를 찍어서 올려야하는데 모유수유로 배가 금방 고파지다보니 자꾸 먼저 먹어버려서 한장 밖에 못 찍었어요. 신랑이 있을 땐 방으로 가져가서 같이 먹었는데 신랑도 맛있다면 부러워했어용~~^^
둘째도 가질예정인데 여기서 조리할 겁니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선생님들께서 너무 좋으셔서 더더욱 그래요! 다들 조리원 고르실 때 도움 되셨음 합니다. 전 이곳에 시집와서는 아는 지인들이 없었는데 지인 많이 사귀고 가서 그것도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