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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요린이도 쉽게 만드는 톳밥 완도 프리미엄 곱창 돌김과 함께 먹어요.

작성일 2023.03.22 11:07 | 조회 415 | angku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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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엄마가 만들어주는 반찬

먹으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아이들 키우며 매일 밥상을 차려보니

친정 엄마의 밥상이 그립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 가득이네요.



요즘 아이들이 성장기에 돌입해서

입맛이 까다로워지니 아이들 밥상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서 톳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생톳을 넣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요즘 말린톳으로 바로 톳밥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좋은 세상!!)



요린이라 어렵게만 생각했던 톳밥인데

간편하게 씻은 쌀에 톳만 톡톡 넣어서

톳밥을 만들 수 있다니

저에겐 희소식이네요.



그렇다면 톳밥에 곱창 돌김 준비하고

맛있게 먹어주면 되겠죠!!



시작해 봅니다~~
완도 쌀톳 70g

국내산 100%

서늘한 곳에 실온 보관



건강의 섬 완도 새벽 바다의

청정한 생기를 담은 완도 쌀톳입니다.



아이들 철분 섭취에 도움이 되는 톳을

밥 지을 때 한 숟가락만 넣으면 톳밥이 완성된답니다.



가끔씩 시장에 가면 생 톳을 구입해서

나물처럼 무쳐 주면 식감이 별로라고

먹지 않는 아이들....(맴찢)

톳을 먹여 볼 생각도 못 했는데..

건톳으로 톳밥을 지어 먹일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100% 국산 건톳으로 깨끗하게 세척 후

말린 제품이니 따로 씻거나

불릴 필요도 없구요.



알긴산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신선한 완도 생산 톳이라 믿고

먹을 수가 있답니다.
톳은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여자한테 도움이 된다는 말은 들었는데

톳에 있는 칼슘은 우유의 16배나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 우유 대신 톳을 먹여야 하나요?

우유 먹기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

톳에 칼슘이 풍부하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집니다.

톳은 칼슘 외에도

철분 또한 우유의 550배가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빈혈기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과

저는 꼭 챙겨 먹어야 할 식품이었네요!!



봄이 돼서 그런지 앉았다 일어나면

살짝 어지럽기도 하고 머리가 띵한 증상이

있었는데 요런 게 빈혈 증상 중에 하나 더라고요.

나이 들수록 잘 챙겨 먹고 건강을 챙겨야 해요!!



톳은 칼슘, 철분 외에도

후코이단 성분이 들어 있어서

면역력 향상, 노폐물의 흡착과

배출에도 좋다고 하니

톳밥으로도 먹고 톳나물로도 챙겨 먹으며

맛있게 건강을 챙겨야겠어요!!
맛있는 톳밥을 더욱 빛내줄

완도 프리미엄 곱창 돌김도 준비해 보았는데요.



곱창 돌김 유명한 거 다들 알고 있으시죠?

국산 100% 완도 곱창 돌김은

다른 김과 달리 반절 사이즈 20매로

되어 있어서 자르기도 편하고

꼬마김밥을 쌀 때도 편리하고 좋답니다.
곱창 돌김은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한 달 정도만 짧게 생산되는 귀한 김이라고 해요..



일반 김과 달리 살짝 구불구불하게

보이는 김이 곱창 돌김인데요...

김 양식 초기에 나오는 첫 김으로 채취했을 때

모양이 곱창과 비슷하게 생겨

곱창 돌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곱창 돌김을 살짝 도톰하기도 하고

입안에 넣고 살짝 씹어보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



요즘 조미김보다 살짝 구운 돌김에

양념장 만들어 찍어 먹기에 빠져 있는데

진짜 하얀 쌀밥에 김하나만 있어도

밥도둑인 거 있죠!!

그만큼 곱창 돌김은 고숩도 맛있답니다.

톳을 그릇에 담아봤더니 세척까지 되어서

깔끔한 건톳이 쏟아져 나왔어요.



잡곡밥을 먹고 있었지만 이번엔

흰쌀만 깨끗이 씻고 건톳을 넣어보았답니다.



씻은 쌀에 건톳만 톡톡 넣으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죠..

솔직히 솥밥을 하고 싶었지만...

게으름이 ㅠㅠ

톳을 넣은 솥밥은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조금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취사가 되고 열어보니 톳이 한가득...

잘 저어서 섞어주는데..

톳향이 너무 좋은 거 있죠!!

톳밥을 할 때는 물을 살짝 덜 넣고

먹을 양만큼만 하는 센스!!

봄이 되니 달래가 많이 보여서

달래장 휘리릭 만들어 보았답니다.

달래장이 없더라도 양념장 하나만 있음

완전 밥도둑 보장이에요!!

톳밥을 먹기 전에 곱창 돌김 준비해야 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 꺼내서 살짝 구워봤어요!

아이들은 바삭한 김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솔직히...

김치 하나도 없이 톳밥에 곱창 돌김 싸서

달래장 찍어 먹으니 ~~

와우~~

바다가 그리워지는 맛이었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제가 만들었다는 게

대견하게 느껴지던걸요!!



너무 맛있어서

그냥.. 양념장에 쓱 비벼 김에

싸서 두 그릇 뚝딱했다죠!!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저희 둘째 입이 좀 짧은데... 어머!! 웬일이에요..

큰아이는 너무 맛있다고 한 그릇 뚝딱

입맛 까다로운 둘째도 맛있다고 두 그릇 먹어줬답니다.



아이들 성장기에 칼슘 섭취가 중요한데..

칼슘 섭취도 가능하고 철분 후코이단 성분까지

보충해 줄 수 있으니 아이들 입맛에 맞춰

맛있는 톳밥 만들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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