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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듀플로] #1 알파벳놀이 6051 블럭을 만나다 ♡

작성일 2011.03.23 15:44 | 조회 4,575 | 댄제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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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맘스다이어리 에서 진행했었던 레고 듀플로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알파벳놀이 블럭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집에 뽀로로 블럭밖에 없던지라

다른 블럭도 체험해보게 해주고 싶었는데, 완전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0+

 

남녀노소 레고라고 하면 매니아층이 아주 두터울 정도로

거의 블럭중엔 신봉하다시피하는 브랜드의 레고-

 

저 또한 그 명성만 익히 들어 알고 있을 뿐 접해 본 적이 없어서

 무지하게 기대되고,설레어했는데요

요 앙증맞은 레고 듀플로의 알파벳놀이 시리즈가 드디어 저희집으로 왔답니다 ^^

 

 


<레고듀플로 알파벳놀이 6051>

 

레고 듀플로는 1.5세~5세 어린아이들의 작은 손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큰 블록완구로,

79년 전통의 세계적인 덴마크 완구회사 레고에서 만들어요-

 

요 아이는 가로로 어른손바닥크기 두뼘정도되는 박스에 담겨져있구요, (참 무식한 저만의 크기재기법 ㅋㅋ)

권장사용연령대가 2-5세라고 되어 있어요.

저희 아들이 이번에 5세 인지라 이거이거 우리 아들 가지고 놀기에 너무 늦은 블럭인거 아니여? 했지만,

그건 단지 착각일 뿐!

너무너무 잘 가지고 놀고 즐거워해주었네요.

아마도 알파벳이 접목된 블럭이라 단순놀이 위주가 아닌 학습놀이까지 되어서인 것 같아요.

어차피 블럭모양도 어린아이들을 위해 크게 만들어진만큼 2세이전 아이들도 조물조물 잘 가지고 놀 것 같아요.

'권장 연령대는 권장 연령대일뿐~ 잘 가지고 놀면 장땡입니다' ㅎㅎ

 

그럼, 구성 한번 살펴볼께요-

(요건 생략할까 했으나, 인터넷으로 블럭 구입해보니

상품설명만으로는 헷갈려서 막상 잘 파악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몇피스라고는 하는데 도통 그게 얼만큼인지 감도 안오고, 그림만 봐선 되게 많은 구성같았는데

막상 받아보면 에게게- 하게 되는..뭐 그런 경우 ㅎㅎ )

 

 


일단 상자를 열어봅니다-

 




생각보단 조촐한(?) 구성이지요?

총 62pcs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일일이 세어보니 총 66pcs 이네요.

4pcs는 서비스블럭일까요? ㅎㅎ

 

무튼, 포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모습이예요.

글구 무엇보다 색감이 참 고와요..기존에 집에 있는 뽀로로블럭이랑 비교해보니

레고블럭이 색이 더 선명하고 파스텔톤 스럽다고 할까요?

제가 원츄하는 색감..ㅋ

블럭촉감도 되게 보들보들하네요.

촉감에 민감한 우리 아이들 가지고 놀기 딱 안성맞춤이겠어요^^

 




A부터 Z까지 쭈욱 나열해본 알파벳 블럭들-

전체 다는 아니지만 일부만 빼곤 알파벳 아래 그림 있는 거 보이시죠?

엄마와 아이가 놀아주기 쉽도록 연산그림 그려져 있는 거~ 역시 레고인거죠!

알파벳도 익히고 그 알파벳 들어가는 단어도 익히고-

 

저희 아이는 유치원에서 영어를 접하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 영어에 한창 흥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물론 알파벳은 유치원 다니기전부터 다 떼었지만요.ㅎ

그래서 B 블럭 만지면서 어 B는 버스 들어가는데~

A는 애플 들어가는데~ 그러면서 한참 중얼중얼-

어찌나 뿌듯하던지..

놀이에서 오는 학습이라 그런지 전혀 어려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본인이 아는 영어 단어와 스펠링은 죄다 입으로 꺼내놓더라구요 ㅋㅋ

이래서 놀이학습이 중요하다는 거~~~

 




그외 블럭들-

선명하고 고운 색감들 보이시죠? 갠적으로 주황색,그린색 블럭색상 넘 맘에 든다는~ㅎㅎ

크기별로 색상별로 각각 1~3개씩 구성되어 있는 모습이예요.

창문 2개, 수레 1개도 있구요.

나열해보니 또 조금은 조촐하단 생각이.. 그치만 아이가 가지고 놀기엔 그렇게 부족한 감은 없었어요.

원래 쌓았다 부셨다 하며 가지고 노는게 블럭이니까요.

본인이 가지고 놀다 또 딴게 만들고 싶음 이내 부셔버리고 딴 걸 만들고 하네요.

 




넘 귀여운 피큐어들이랑 소품.

여자아이가 앉을 수 있을 만한 자그마한 의자도 하나 있고,

여기저기 데코용으로 쓸 수 있는 꽃모양도 2개 있네요

 




여자아이 얼굴 완전 익살스럽다는 ㅋㅋ


 



 

그리고 창문 2개.

문과 창문은 분리가 되요.

요것두 역시 레고라 그릉가 뻑뻑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잘 분리되네요.


 



 

이것저것 찍고 있는 동안, 아들은 벌써 알파벳블럭을 나란히나란히 이뿌게도 나열해놓았어요. ㅎㅎ

 




요렇게 세로로 보니까 또 되게 많아보이죠? ㅋㅋ

알록달록 예쁜 블릭들-

 




함께 동봉된 가이드북을 아주 심각하게 정독하고 계신 아드님이네요.

평소에도 알파벳송을 참 좋아하는데,

요 레고듀플로 알파벳놀이 블럭을 개봉한 순간부터 알파벳송을 아주 끝없이 반복해서 불렀어요 ㅎ

가이드북에도 알파벳송부르는 활용법이 있네요 ^^

 




솔직히 블럭.. 사용설명서 하나없이 덩그러니 프라스틱 박스안에만 넣어파는 상품도 많은데,

요건 그렇게 뭐 디테일하고 대단한 책자는 아니더라도, 함께 동봉이 되어 있으니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방법 정도는 알고 놀아줄 수 있어서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알파벳블럭으로 스토리텔링도 해줄 수가 있어요.

음..요걸 위해선 엄마가 영단어 공부 좀 해야할 것 같긴 합니다만 쿨럭- ㅋㅋ

 

 

 


본격적으로 쌓기 놀이하며 놀고 있어요~

집중하면 튀어나오는 울 아드님의 저 입! ㅋㅋㅋ

 

 

 


5살이라지만 블럭 가지고 노는 저 손을 보니,

아직까지 어린 고사리 손인 것 같아요.

알파벳놀이 블럭이 울 아들 손에 잡고 놀기 아주 딱이죠? ㅎ

 

 

 


뭘 만드나 했더니 높은 터널을 만들었네요.

단순한 터널인데도 알파벳이 더해지니 무척 다이나믹해보이는데요 ㅋㅋㅋ

 

 

 


만든 터널사이로 짐 가득 실은 수레가 지나가네요.

아들이라면 다 요로코롬 만들고 놀 것 같아요..ㅋㅋ

 

 

 



이것저것 닥치는 데로 맘대로 만들지만

만들어놓고 보면 그럴듯한 블럭 놀이-

그래서 아이들에게 창의력개발에 블럭만한게 없다는 거겠지요 ^^

 

요 아이가 저희 집에 오고부터 정말 요즘은 요것만 가지고 놀고 있네요.

기존에 집에 있는 블럭처럼 몇번 하다 말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알파벳이 함께 접목이 되어서 더 강한 흥미유발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거기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저 진짜 하루에 영단어 한두개씩이라도 알파벳별로 익혀놔야할까봐요 ㅠㅠ

엄마 C엔 뭐 들어가? Z엔 뭐 들어가?

요런 식으로 물어볼때마다 음..하고 망설이거나 잘 모르겠는데라고 답하면 곤란하니까요 ㅋ

그러고보니, 요거요거 엄마 공부까지 시키게 하는 똑똑한 블럭? (또 혼자 오바질 ㅎㅎ)

 

 

 


욕조에 물 받아놓고 자동차들 한가득 가지고 놀기 좋아라하는 아들인데요

얼마전에는 요 블럭을 욕조에 한가득 풀어달라고 해서

맘껏 놀라며 던져줬었어요 ㅋㅋ

 

조만간...아들 목욕씬 또 올려볼께욥 *^^*

 

 

마지막으로 레고듀플로 알파벳놀이의 특징을 다시 꼽자면,

 

1. 알파벳과 접목된 놀이학습 가능

-알파벳이 함께 있어 질리지 않아요

2. 2~5세의 권장연령에 맞춘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블럭

- 유아의 고사리손에도 안전

3. 선명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함께 하는 블럭

4. 아이의 소근육발달과 사회성,창의력발달에 기여

 

요 정도 되지 않을까욥? (그냥 제 의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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