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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에 사용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이 제품을 출산하고 알게된 게 살짝 속상할뿐이예요.
임신하는 동안 살이 트지 않는 다고 안심하고 있었는 데,
막달에 급 아래배가 빨갛게 트더니,
출산 후 보니까, 아직도 빨갛고 살도 늘어져서 속상했어요.
그래도 출산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니, 이제라도 이 제품을 알게되서 다행인거죠.
사용법에도 임신초기부터 모유수유기간 끝날때까지로 되어 있어요.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에게 수분이 다 뺏겨서
진짜 얼굴이고 온몸이 다 건조해지거든요.
원래 건조한 피부인데다가 더욱 건조해지니, 얼굴은 이미 말도 아니예요 ..
그렇다고 모유수유를 끊을 수도 없고.......
1병 100ml
마더 벨리 마사지 오일은 독일 제조 제품이고,
병 하단에 세겨진 Certified Natural Skin Care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해요.
유럽에서 신뢰도 있는 오가닉 인증마크도 획득했다고 해요.
펌프형에 입구가 작은편이라 한번에 적당한 양이 나오니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오일제품이 한번에 쭉 나오거나 양조절이 어려우면 많이 불편하잖아요 ㅠ
유통기한은 넉넉한 제품으로 받았어요 ㅎ
경험이 풍부한 산모전문가들과 함께 개발된 천연 스킨케어 제품이예요.
인공향료나 인공착색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스위트 아몬드 오일, 호호바씨 오일, 밀배아오일, 아르니카몬타나 꽃 추출물 등으로
천연 유래성분으로 만들어져 더욱 건강하고 차별화된 성분이 가득하다고 해요.
임신하면 배 속 아가와 모든게 연결되니
내가 쓰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쓰여서 아무거나 쓸 수 없잖아요.
화장품도 따져보고 쓰게 되죠~!
천연에센셜 오일 유래성분인 향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약간의 특유의 꽃? 향이 나요.
처음에는 진하게 나지만 5분도 채 되지 않아 은은하게 향이 나요.
오일 텍스쳐 자체는 적당히 묽은 타입이더라구요.
피부에 발랐더니 피부가 맨들맨들~
오일이라서 바르고 나니 끈적거릴 거라 생각했는 데 전혀 끈적이거나 뭐가 달라붙거나 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직접 보여주고싶어서 휴지로 테스트해봤어요.
엄마 손에 발라주고, 휴지로 꾸욱~ 누른다음 휴지가 붙어있나 해봤는 데
전혀 기름지지 않아 휴지가 스르륵하고 떨어지더라구요.
찍는다고 여러번 누르면서 테스트 했는 데도 휴지에 기름기 전혀 없었고,
엄마손도 부들부들 뽀송하고, 휴지도 아무렇지 않고 뽀송하네요.
저는 뭔가 화장품을 발랐을 때 괜히 끈적이거나 두껍게 발린느낌이 강하면
피부가 바로 답답해지고 막 뭐가 달라붙는 거 같아서 불편해서
견디지 못하고 바로 세수하게 되더라구요;
벨레다 마더 벨리 마사지 오일제품은 전혀 그런거 없이
끈적함 없이 부드럽게 발려요!
오일 바른 손등을 만지면 진짜 부들부들해서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건조한 편이라 수분을 발라줘도 금새 건조해지고 가려운데
이 제품을 사용해주면서 많이 덜해졌어요.
저처럼 출산 후에도 건조함관리를 위해서나, 임신 중 튼살방지 관리하기 위해 완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