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과 함께 배달 온 이유식.
이유식만 꺼내고 보냉백과 아이스팩을 문에 걸어두면 다음날 가져가고 새로운 걸 배달해 준다.
금요일에는 이렇게 3개가 한꺼번에 옴.
아침 일찍 배송해 주는 줄 알았는데 밤늦게 오는 거였음 ㅋㅋ
늦게 자는 아기라 12시쯤 재우고 빈 보냉백 걸어두러 나가보니 이미 새 거가 와있었다는..
풀무원 사이트에서는 초기 1단계가 쌀미음과 야채 미음 2가지가 있었는데
일주일 체험에서는 쌀미음만 와서 조금 아쉬웠다.
이미 쌀미음은 끝나고 야채 미음을 먹고 있는 아가였어서 다양하게 먹여보고 싶었는데ㅠ
쌀미음은 유기 생쌀 가루 5.5%와 유기 찹쌀가루 2.5%로 만들었고, 쌀미음 1팩에 120g으로 넉넉해서 2번에 나누어 먹일 수 있다.
1팩 기준 35~40kcal.
9월 1일에 받은 쌀미음인데 유통기한은 일주일이었다.
보관은 꼭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냉장 보관이어서 먹이기 전 살짝 오픈한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었다.
우리 아가는 이제 이유식에 적응해서 보기만 하면 달라고 아~ 한다.
잘 먹는 우리 아가. 귀요미♡
10배 죽으로 아기에게 떠먹이기 좋은 점도이다.
이유식도 순식간에 뚝딱.
만들기 귀찮은 엄마들은 매일매일 보냉백으로 배달해 주는 이유식 편리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초기 이유식보다 중기 이유식(실온 이유식)이 사서 먹기에는 더 좋은 것 같다.
초기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한편이나 중기는 재료도 더 많이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니ㅋㅋ
실온 보관이라 외출 시에도 들고나가기 좋고 유통기한도 긴 편이라 좋다. 빨리 이것도 먹여보고 싶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