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가 이유식 용기로 잘 사용 중인 바로한끼 더 편한 이유식용기.
후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에 세부 눈금까지 있어서 좋다.
난 항상 처음에만 세제로 한 번 닦고 열탕소독한 후 사용한다. 그 후에는 (매번 열탕소독은 귀찮기에) 젖병과 함께 UV 소독을~
보통 이유식은 3회분을 한 번에 만들어 소분해 놓는다.
락앤락 이유식 용기 중 바로한끼 더 편한 이유식용기는 세번째로 사용해 보는 건데 이번에 나온 스크류 캡이 젤 마음에 든다.
돌리기만 하면 돼서 편리하고 밀폐력이 좋아서 막 흔들어도 안 샌다!!
궁금한 나는 직접 실험을 해보았다는 ㅋㅋ
뚜껑에 살짝 홈이 있어서 3개를 쌓아놓아도 냉장실 혹은 냉동실에 보관할 때 안정적이고 공간 차지를 덜 해서 좋다.
냉장실에 있는 이유식을 먹일 때에는 뚜껑을 열고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린다.
비교적 이유식은 잘 먹는 우리 아가.
깨끗이 완밥!! 이유식 용기를 싹싹 긁어서 다 먹으면 엄마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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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기 먹을 간식으로 고구마 퓨레와 처음으로 중기 이유식을 만들었다.
완성. 좀 더 부드럽게 주고 싶으면(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더 되 먹일 때 분유물을 적당량 넣으면 부드러워진다.
이유식을 만들고 나면 어마어마한 음쓰가 방출된다.
이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가 생겨서 냄새도 안 나고 넘 좋다.
이렇게 꽉 차면 뚜껑 닫아서 나가면 되니 넘 편하다.
여름에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괴로웠는데 이제 음쓰 냄새에서 해방되어 넘 좋다.
버리러 갈 때에도 뚜껑을 덮어서 손잡이만 들고나가면 되니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다.
이제 날이 추워져서 날파리들이 많이 없어졌지만, 내년 여름에는 날파리와의 전쟁에서 조금은 해방되겠지!!
음쓰 담당은 신랑인데 버리러 갈 때 냄새가 덜 나서 훨씬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