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소율이의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예쁜 컨셉이라 엄마가 욕심을 내서 찍어 보겠다고는 했지만
역시..쉽지가 않네요 ㅠㅠ
우리 소율이는 한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1~2초 사이입니다 ㅠㅠ
잠깐 소율이가 좋아하는 공을 미끼로
털실을 공이라고 부르며 이모님과 던지가 놀이를 하고 있지만..
ㅁ
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곧 일어납니다 ㅠㅠ
잠깐 붙잡아서 다시 공놀이 하자고 불러 앉혔지만..
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다시 일어나는 울 소율이 ㅠㅠ
소율아~를 애타게 외치는 엄마와 할머니와 이모님의 부름을 무시한채
뒷모습만 보이고,
털실 다 풀러 버리고,
저 나무까지 쓰러뜨리는 등 온갖 사고만 친 소율이..
다음 컨셉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미 엄마는 멘붕상태..
모든걸 내려놓고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ㅠㅠ
창가컨셉을 찍을때 부터는 온갖 정신이 다
소율이를 움직이지 않게 잡아 두고
필요한 사진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쳐대고 하느라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두돌..사진 찍기 정말 힘든 때라고 합니다~
그치만 울 소율이는 여잔데..
좀 얌전히 있어줄 만도 한데..
아..정말 힘든 촬영이었습니다^^;;
엄마가 힘들었으면 작가님과 이모님은 두배는 더 힘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고생하신 분들..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그렇게 끝나서 잠을 좀 재우며 집에 가고 싶었으나
너무 좋은 공원이 있다는 시어머님 말씀에 공원으로 직행~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거위랑 오리도 볼 수 있고 정말 덥지만 않았으면 더 있고 싶었네요~
아까 그렇게 좀 웃지?ㅡㅡ;;;
지압돌이 있는 곳을 지나면
북카페가 있어 땀도 식히고 애기들 책도 읽을 수 있고 참 좋더라구요~
제대로 된 사진이 있을까 걱정이지만
작가님은 괜히 작가님이 아니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