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아이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시간씩 시간을 늘리면서 적응기를 갖고 있는데
엄마랑 단둘이 생활하다가
많은 아이들과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콧물에 열감기까지 걸려와서는 줄곧 병원행이다..
콧물을 달고 살지만 어린이집에서 엄마 찾느라 울었던 내아이에게
집에 돌아와서는 엄마의 따뜻한 품과
즐거운 숲소리 동물농장 놀이동산이 있어서
가슴 뿌듯하고 고맙다...
아침일찍 어린이집에 다녀와서는
동물농장 놀이동산 블럭상자로 향한다..
상자속에 있는 멀티블럭들을 모두 하나하나씩 끄집어내고는
혼자만의 상상의 나라로 떠난다.
혼자서 열심히 만들다가다
엄마를 부르는 눈빛과 표정으로
같이하자고..엄마가 만들어보자고 한다..
아이가 세워둔 블럭 위에
엄마가 블럭을 올려놓아준다.
그러면 금방 그위에 블럭을 올려놓고는 박수까지...
보고 배운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블럭쌓기를 좋아한다.
아직까지 손을 사용하는 것이 서툴러서
높은 층을 혼자 쌓지는 못하지만
엄마와 아빠와 함께 놀이하면서 쌓다보면
높이 쌓아진 블럭을 보고 좋아하기도 하고
높이 쌓여진 블럭이 무너지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다..
작은 성에 블럭하나를 끼우는데
얼마나 침착하게 집중해서 올려놓는지
정말 대견하다~!!!
자신이 만들어놓은 작품에 대한
기쁨과 환희를 박수로 마무리하며...ㅋㅋㅋ
블럭 속에 또다른 블럭을 끼우면서
아이의 얼굴은 이미 진지했다..ㅋㅋ
숲소리 동물농장 놀이동산 블럭의 수가 상당하다 보니
많은 양의 멀티블럭을 쏟아놓고서도
박스 안에 있는 블럭들을 또다시 찾아나선다..
박스 속에서 찾아온 둥근블럭을
만지작 만지작~~
어디다 올려놓지?? 곰곰이 생각중~~
이제는 케익을 만들 생각인가보구나??
작은 케익 위에 촛불하나가 세워졌다..ㅋㅋㅋ
바닥에 쏟아져나온 많은 블럭들은
아이와 실컷 재밌게 가지고 놀다가
박스에 하나하나씩 담으면서 박수치면서 정리하면
아이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우리 아이를 장난감 정리할 때도 기분이 좋아진다.
자 그럼 다음으로
동물친구들과 시소놀이를 해볼까??
시소블럭에 거북이와 돼지를 올려놓고
손으로 시소놀이를 해보자...
ㅋㅋ 역시 돼지가 거북이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왔다갔다..즐거운 시소놀이로 아이의 눈이 휘둥그레~~
스마일 풍차놀이
풍차가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잘 돌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풍차돌리기 놀이도 재미있다.
직접 손으로 돌려보라고 말을 하고
엄마가 시범을 보인다..
그러면 어느새 스마일 풍차를 돌리며 즐거워한다..ㅋㅋㅋ
다음으로는 기차놀이를 해볼까??
기차의 앞과 뒤에 자석이 붙어있어서
끊어지지않고 함께 기차가 움직인다..
아직도 스마일 풍차를 돌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기차의 색깔도 나무색이 각각 달라서 알록달록~!!!
기차블럭의 윗쪽으로는 다른 블럭을 올려놓고 쌓아도 되고
동물블럭을 올려서 기차여행도 가능하다~~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아이가 올려놓은 동물블럭들...
동물들을 태우고 기차여행을 갑니다.
칙칙폭폭~~칙칙폭폭~~부~~웅~~
엄마의 소리를 흉내내면서 기차의 앞쪽을 끌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