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아침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도착한 신림역 프라임 아트홀~
집에서 나서면서 아빠와 같이 가지못해 좀 서운해 했지만....아빠의 갑작스런 출장으로 어쩔수 없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포스트 앞에 포즈잡고 서는 내딸....ㅎㅎㅎ
정말 이쁜딸 ~
자주보는 책이여서 그런지 뮤지컬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고 합니다.
저도 앤서니 브라운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어떻게 각색했는지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ㅎㅎ
그러나 역시~~~~
공연보기전 화장실은 미리미리 필수......
중간에 화장실가면 민폐니까요.....들어가지전 한컷...신이난 내딸...^^
우와~~저기서 우리아빠 최고 공연이 시작되겠네요,,,궁금궁금~~~~~
공연시작전 우리딸...음악에 맞춰 율동을 합니다..
공연보러온 사람들이 많이 자리에 착석.....그러나 음악이 끝날때 까지 율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ㅎㅎ
공연이 시작~~~~
우리딸 정말 진지하게 보고잇어요..
보는중 귓속말로 "엄마 우리아빠랑 똑같아~!!"라는 말도 해주네요..
제가 봐도 정말 울 신랑이랑 똑~~같네요,,,ㅎㅎㅎㅎ공감 100%%%입니다.
매일 일때문에 늦은 귀가하는 아빠...
하루도 혼자 애와 놀아주지 않는??못하는??아빠...본인은 애가 감당이 안된다고 얘기를 하곤 하죠..
아이눈에도 잠만 자는 아빠.....
하지만 아빠와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서
심술 맞은 쌍둥이 자매와 무서운 사거리 건널목.....또~~달콤한 솜사탕과 치과병원까지...
아빠의 행동에 우리딸 웃기 시작합니다....
우리아빠 최고의 노래에 신이 났어요....
손뼉침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우리 아빠 최고를 외쳐봅니다.......
공연이 끝나고 너무나도 좋았는지......다시한번 더~~보고싶다는 얘기를 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포토임.......브이를 해주시는 우리아빠 최고입니다....ㅎㅎㅎㅎ
한번 더 ~~보고싶다고 매달려서 있네요...ㅎㅎㅎㅎ
딸과 맛난 점심 먹으며 달콤한 데이트까지 즐길수 잇었습니다...
그런데 밥 먹으면서 저희 딸 얘기합니다.
"엄마...엄마도 아빠 용서해 주면 안돼??"냐고...
그래서 내딸 마음은 어때???물었더니....난 우리아빠가 최고라고....가서 뽀뽀해줄꺼라고 얘기합니다.
집에와 신랑에게 얘기해주니....많은 생각을 하는거 같았어요...
딸과 맛난 저녁먹으며 얘기도 많이 하며 티비가 아닌 딸 아이 얼굴을 보며 서로 얘기를 주고 받네요...
아빠가 직접가서 봤으면 더 좋은 계기가 되었을 텐데.....조금 아쉽지만......
한번더 볼때는 아빠랑 꼭 같이 보내려 합니다..ㅎㅎㅎ